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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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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43회 작성일 19-04-06 06:34

본문

꽃방귀
     
                       이   시   향
  
  
꽃방귀 봄봄 뀌며
피어나는 꽃이
얄밉다고 
차갑게 콧방귀 뀌는 
꽃샘바람도
이길 수 없지 막을 수 없지
들어봐요 맡아봐요
봄봄봄봄
보봄봄
꽃과 나무들 깨우며
봄이 뀌는 꽃방귀 소리
겨울을 이겨내고(봄이 뀌는)
봄봄봄 꽃방귀 소리

  
꽃방귀 봄봄 뀌며
자라나는 새싹
얄밉다고 
차갑게 콧방귀 뀌는 
황사바람도
이길 수 없지 막을 수 없지
들어봐요 맡아봐요
봄봄봄봄
보봄봄
꽃과 나무들 깨우며
봄이 뀌는 꽃방귀 소리
겨울을 이겨내고(봄이 뀌는)
봄봄봄 꽃방귀 소리

꽃방귀 소리
  

YouTube에서 '제5회동동즐  꽃방귀 이시향 작사 오현민 작곡 소리내음중창단 노래' 보기
https://youtu.be/pm3D8wBsu9w

댓글목록

윤석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윤석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다보니 꼭 봄에만 방귀가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계절 방귀중에 봄방귀 만한게 없다는 데에는 지극히 동의 합니다만...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짙은 방귀냄새가 꽃으로 태어나니 향기가 됩니다.
시가 가사로, 다시 운율로 태어나 노래하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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