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신 사랑을 품고 /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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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아버지를 그리는 절절한 그림움을 회고하시는 작가님
잔잔하개 나의 삶에 떠도는 먼저 가신 님을 향한 노래가 가뭇합니다
추억처럼 흐르는 영상은 언제나 일감이군요
얼마전 산소에 앉아 가신님을 그리며 맑은 술에 취해 하루가
허망했던 기억이 문득 나는군요
두 분 늘 행복하십시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3월도 중순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전한 봄이라고 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햇살은 봄가까이로 와 있지 싶네요...
봄꽃들도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고요...
모쪼록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세상이 점점 메말라 이제 무덤도 없어져갑니다~
나쁘고 좋고를 떠나 현실이 그런걸예~~~
조금 먼저 떠나면 흐르는 물가에 흔적없이 내려 달라고 부탁 했네예~ㅎㅎ
향일화회장님의 심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詩語에
허수님 영상과 음악 짱 입니더예~~~!!
살짝 추운듯합니다~
감기 조심하이소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사람이 살아있을 때, 잘해야지 죽고나서 삐까번쩍한 장례식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저도 가족한테 유언아닌 유언을 남겼죠...병원에서 화장장으로 직행하는 直葬(직장)을 해달라고요...
그리고 가루 한 줌을 동해바다쪽으로 뿌려 달랬답니다...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보이는 공원묘지들을 보면
아주 흉하더라고요...손바닥만한 국토에 공원묘지만 늘어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장례문화도 예식문화도 이젠 바뀌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바람이죠...아주 오래 전 부터 말입니다..
휴일 아침부터 무거운 이야기만 했네요...요즘 자주 방을 비워서 은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주 입에 올리는 죽음이란 말에 가슴이 먹먹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용기를 잃지 마시길 소망 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허수 작가님의 아름다운 정성이 느껴지는 귀한 정을
또 놓칠 뻔 했네요
변함 없는 시마을 사랑에 항상 감동이구요
저에게도 베풀어 주신 정을 다 갚을 길이 없네요
막내로 외동 딸이어서 그런지 제게
아버지의 사랑은 더 특별했었지요
그런데 제가 장애인 남편을 선택하면서
결혼식에 오지 않으셨던 아버지를 긴세월 원망했던 제가...
부모가 된 후에야 그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식도암으로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가끔 가슴 저릴 때가 있지요
허수 작가님의 귀한 손길의 정성에서 만나는
제 시가 오늘 따라 가슴이 아려오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샘의 시마을 사랑에
깊이 깊이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회장님!
막내 외동딸이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했겠습니다...
얼굴도 곱고 애교도 많았을 것 같고 분명한 건 다방면으로 박식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외동딸이 장애우를 선택했다는 것에 얼마나 속상하고 안타까웠으면 결혼식까지 참석하지
않았을까 지금은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그때는 사랑이면 충분했을테니까요...
살다보니 사랑만으로 험한 세상의 다리를 건너는 데, 힘듦도 있더라고요...하지만 사랑은 위대함이죠..
사랑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하고 포근한 봄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허수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머물러
향기의 정을 매달아 주신
계모봉 작가님~
물가에아이 방장님~
시마을 안에서 챙겨주시는 귀한 사랑을
언제나 잊지 않기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