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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에/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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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19-01-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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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십리에

      김용호

      명사십리 일렁대는 물줄기와
      별난 내 아름다운 추억들이
      함께 일렁인다.

      일순(一瞬)의 기억 층계 사이
      그리움은
      내 마음에 자리를 펴고 주저앉는다.

      땅만이 알고
      하늘만이 안
      내 사랑했던 그리운 사람
      이름석자를 명사십리에 적는다.

      기러기 떼 지난 허공엔 아무 흔적도 없다.
      내 마음에 자리를 펴고 반듯이
      둘러 앉자있어야 할 흐뭇함은 무형(無形)이다.

      내 마음 들여다보는 유익한 유형(類型)이 없어
      내 서러워서 남몰래 흘린
      내 눈물은 명사십리를 채울게다.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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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6.uf.tistory.com/media/22076D3B52F5D0091B1091"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3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명사십리에 김용호 명사십리 일렁대는 물줄기와 별난 내 아름다운 추억들이 함께 일렁인다. 일순(一瞬)의 기억 층계 사이 그리움은 내 마음에 자리를 펴고 주저앉는다. 땅만이 알고 하늘만이 안 내 사랑했던 그리운 사람 이름석자를 명사십리에 적는다. 기러기 떼 지난 허공엔 아무 흔적도 없다. 내 마음에 자리를 펴고 반듯이 둘러 앉자있어야 할 흐뭇함은 무형(無形)이다. 내 마음 들여다보는 유익한 유형(類型)이 없어 내 서러워서 남몰래 흘린 내 눈물은 명사십리를 채울게다.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tyle="FILTER: gray(); WIDTH: 0px; HEIGHT: 0px" src=http://files.thinkpool.com/files/club/2004/07/16/C_ODD11817.wma width=300 height=45 type=audio/x-ms-wma volume="0" autostart="true"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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