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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박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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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95회 작성일 19-02-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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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

      박고은

      어둠을 사루는 자비
      등대 불은 사랑의 눈짓이다
      거친 풍랑 속 나침판은 제멋대로
      엔진마저 고장 나 방향을 잃을 때
      등대는 길잡이 손짓이다

      지금 그대는 길 잃은 배
      나 한줄기 등대 불로
      믿음의 키 잃고
      심해를 헤매는 그대 이끄네

      한 치 앞 뵈지 않는 이 밤도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지 않기를
      너울이 덮쳐도 표류치 않고
      나래 쳐 나가기를

      거칠고 험한 삶의 길
      고비마다 풍파를 넘으며
      안식의 돛을 내려 함께함이
      참 행복이나니

      오늘 밤 그대 가슴은
      길 잃은 배
      등대불로 밝혀 주마
      사랑의 눈짓을 쏘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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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09.uf.daum.net/original/1906B24E4DB3E9FC2E5F39"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width=600" height="400"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등대 박고은 어둠을 사루는 자비 등대 불은 사랑의 눈짓이다 거친 풍랑 속 나침판은 제멋대로 엔진마저 고장 나 방향을 잃을 때 등대는 길잡이 손짓이다 지금 그대는 길 잃은 배 나 한줄기 등대 불로 믿음의 키 잃고 심해를 헤매는 그대 이끄네 한 치 앞 뵈지 않는 이 밤도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지 않기를 너울이 덮쳐도 표류치 않고 나래 쳐 나가기를 거칠고 험한 삶의 길 고비마다 풍파를 넘으며 안식의 돛을 내려 함께함이 참 행복이나니 오늘 밤 그대 가슴은 길 잃은 배 등대불로 밝혀 주마 사랑의 눈짓을 쏘아 주마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tyle="FILTER: gray(); WIDTH: 325px; HEIGHT: 45px" src=http://files.thinkpool.com/files/club/2004/07/16/C_ODD11817.wma width=300 height=45 type=audio/x-ms-wma volume="0" autostart="true"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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