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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그린, 바람 / 라라리베 강신명ㅡ 포토 용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29회 작성일 19-03-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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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채화로 그린, 바람 / 라라리베 (강신명)

침묵을 소비하는
어느 흐린 날의 풍경 속,
창가에 앉아 낡은 시간을 지난다

비탈에 멈춰 재색으로 변한 약속, 서늘한 표정을 담은 심장이 종일 모래로
서걱였다 우울을 감추면 바람소리가 났다 사막으로 건너간 소리는 신파로 젖은
눈물이 멈추자 결국 질식했다 오랜 문장을 등진 행로가 보호막을 치던 날

유리창 밖 점점 짧아지던 한낮은
비좁은 탁자 밑에 처박혀 고장 난 시계처럼 잊혀졌는데
부러진 구두 굽을 다시 달고 빨강을 섞는다 해도
벼랑을 밀어내고 숲을 그린다 해도
기어이 접어놓은 빈자리는 지독한 고요

종착역이 보이는
그 고요를 뚫고 거리로 나서면 우연이 흘리는
내일의 옆구리가 잘룩해졌다

구릉에서 길어 올린 빛살은 닿지 않은 바닥부터 번지기 시작했다
푸른 커튼이 드리워진 창문을 열면 문득, 먼 연인으로 남은
바람이 불어올 것만 같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 다가 시인 간신명님의 시로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고 꽃샘 추위에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용소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작가님 안녕하세요
순백의 꽃이 무척 아름답고 와 닿습니다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환한 봄날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님

사랑하는 우리 신명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묻지도 않고 맘대로 영상방에 초대 합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아름다운 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요 ♥♥

강신명 시인님!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제 시에 또 이쁜 옷을 입혀주셨네요
깜짝 놀랐어요
제가 시 올린지 얼마 안돼서 생각지도 않아
너무 인사가 늦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기다리셨까요  죄송합니다
요새 하는 일이 많아 통 들리지도 못하고
시하고도 가깝게 지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시도 알면 알수록 쓰면 쓸수록
부족한 점만 보여 섣불리 내놓기도 민망해
한쪽으로 치워놀 때가 많고
한가지에 매진하고 나면 너무 지쳐서
예전처럼 여러가지 일을 못하겠네요
끊임없는 열정과 활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시인님 글은 틈나는대로 읽어보겠습니다
용소 작가님의 멋진 작품에 기울여 주신 정성
감사히 받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기쁨이 같이 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사랑 많이 많이 보내 드릴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오마야! 오랫만에 뵈옵니다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너무 꽃샘 추위로 어찌 지내시나 하고 걱정도 되구요
언제나 고운 시를 쓰시는 우리 시인님을
영상방에 모실려고 눈여겨 보지요

헌데 개편 후엔 긴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해서 제가 단조로운
정지된 포토에만 올라 가고 새로 개편 한 곳엔 1,2,분 빼 놓고는
작품을 완성 하는 작가 분이 쉽지 않습니다

컴의 장비도 구비 해야하고 기법도 배워야 하고
쉽지 않아서 우리 시인님을 홍보 차원에서 영상방으로 자꾸 초대 한답니다 ㅎㅎ
바쁘신데 오히려 힘들게 만들지 않했나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습니다

시인님 한가 할때 회포를 풀까 합니다
이렇게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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