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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斷想/은파 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14회 작성일 22-04-25 19:09

본문




단상斷想/은파 오애숙

봄햇살 가슴마다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 속에
라일락 꽃 향기 휘날리는 메아리
가슴에 일렁이면

푸른빛이 더 강한
바이올렛빛 자카란다 물결에
그 옛날 라일락꽃 향기 흩날리던
교정이 그리워진다

우린 네잎클로버처럼
잎이 5장인 라일락꽃 찾아
사랑하는 그대와 꽃잎 따 먹으며
영원한 사랑 약속했지

젊은 날 순수한 사랑
한 때의 추억들 하나하나가
민들레 홀씨처럼 은빛 머리카락
흩날리고 있는 서녘

이역만리 타향에서
아름다운 추억의 물결들이
그리움으로 승화되어 망울망울
가슴에 피어나는 구려


추천3

댓글목록

초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님!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그려낸
시향과 그 시절이 아름답고 그립습니다.
언듯 타국에 계신듯 합니다.
모든게 더욱 그리워 호수 주변이 촉촉해 지겠군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롱님, 어서 오세요
녜, 이역만리에 살고있어
철마다 그리움의 물결 가슴에
일렁이고 있답니다

지금은 그 그리움이
가슴에서 곰삭이여 시로
승화 시켜 한 송이 서정시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 속에서
향그럼 휘날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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