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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는가/박만엽 (영상:오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66회 작성일 23-02-11 16:30

본문

그대는 아는가 ~ 박만엽 살아있다는 것은 아침이 되어 파고드는 실낱같은 햇살에 눈 비비며 깨어나 이슬 같은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비록 숨은 쉬고 있다고 하여도 곁에 둘 수 없는 아픔과 그리움에 사무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살아있다는 것이 죽음보다 더 나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헤어짐이란 어떤 헤어짐도 아름다울 수가 없는 것 뇌(腦)와 가슴 사이에 삶과 사(死)의 다리 하나를 만들어 놓고 진종일 서성이는 자(者)가 있다면 바로 너 때문이라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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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gaga님의 댓글

profile_image 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아는가 ~ 박만엽


살아있다는 것은
아침이 되어 파고드는 실낱같은
햇살에 눈 비비며 깨어나
이슬 같은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비록 숨은 쉬고 있다고 하여도
곁에 둘 수 없는 아픔과 그리움에
사무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살아있다는 것이 죽음보다
더 나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헤어짐이란 어떤 헤어짐도
아름다울 수가 없는 것
뇌(腦)와 가슴 사이에 삶과 사(死)의
다리 하나를 만들어 놓고
진종일 서성이는 자(者)가 있다면
바로 너 때문이라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지
델꼬 살아야
겠군요
이 무슨
비 윤리적인
발상인지
머리를땅바닥에
박고 세상을
거꾸로 봐도
이런 생각이들까요
너죽고 나죽자
그런가봐요
난 이미 죽고
너만 남았는데
욕망이 하늘을
찌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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