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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에서 /석천 김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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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7회 작성일 23-05-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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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사에서 / 석천 김연규


    울창하고 청청한 숲
    허리를 휘감고 솟 구처 오른
    위풍당당한 은행나무
    고 즈 넉하다네

    ​천지는 영원하고
    인생은 백 년에 불가한데
    천백 년의 세월 을 살아왔네

    살아온 날이 아득해 산울림의 적막의
    그늘이 소리 없이 떨려오고
    고목나무에 조랑조랑 매달린 은행
    갸륵하고 진진하다네

    ​여 년이 언제쯤 될 고
    용문사 독경 소리 메아리 돼
    은행나무에 힘을 꽉 채우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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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width="550" bordercolor="black"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0" &nbsp;&nbsp;height="350"><tbody><tr><td><iframe width="932" height="524" src="https://www.youtube.com/embed/cYYwO1RbyX0?list=PLjv-p0BreIuj-GekKoJUVhfX31UuLUPVM"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60px; top: 0px; position: relativ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an></font><ul><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b> 용문사에서 / 석천 김연규 울창하고 청청한 숲 허리를 휘감고 솟 구처 오른 위풍당당한 은행나무 고 즈 넉하다네 ​천지는 영원하고 인생은 백 년에 불가한데 천백 년의 세월 을 살아왔네 살아온 날이 아득해 산울림의 적막의 그늘이 소리 없이 떨려오고 고목나무에 조랑조랑 매달린 은행 갸륵하고 진진하다네 ​여 년이 언제쯤 될 고 용문사 독경 소리 메아리 돼 은행나무에 힘을 꽉 채우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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