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 / 허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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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작년 정월 대보름날 문무대왕릉이 보이는 감포 해변가에서
토착어민들이 한 해의 무탈을 비는 달집 태우기를 하더군요
솔가지등을 모아 어찌나 웅장하게 태우던지 경이의 눈으로 바라본 적이 있네요
허시인 님의 달집은 미묘한 의미의 달집 같기도 합니다만
자근자근 마음에 스며듭니다
두 분 늘 행복하십시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어린시절 고향에선 아랫동네, 윗동네 여러마을에 달집을 만들고
달집을 태우곤 했습니다...달집태우기는 활활타오르는 불이 아니라
연기가 가장 많이 달을 향해 올라가는 마을이 승리를 했죠..승리하는 그 마을에 풍년이 든다는
구전이 있었거든요...그래서 솔가지를 달집에 얹어 연기를 많이 나도록 했지요..
달집을 태우고 나면 기마싸움도 하였죠...차암 그립습니다...우리네 민속놀이 문화는 꼭 보존하고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봄날처럼 포근하고 따뜻해서 7km정도 걷다 왔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멋진 목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