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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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천성산 8부능선 정도까지 차가 올라갔지만
산의 정상을 밟아 보는 기쁨의 맛을 보는 것이 강산이 네번 가까이 바뀌었지 싶다.
은빛물결의 그 아름다움도 즐거웠지만 산의 정상에 서 있었다는 것에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천정산 말을 들어봐도 오르지 못햇어요
사실 어디에 있는 산 이지도...ㅎ
그런데 억새가 여름날씨 탓인가요?
많이 힘들게 핀듯 하네요~
해마다 창녕 억새가 유명한 화왕산에 간다 간다 하면서 게으름만 부리고 있어요
언제 시간 내시어 화왕산 함 다녀오셔요
거의 산 아래까지 차가 가니 얼마 안 오르셔도 될거여요~! (앗~! 다녀오셨다구요? ㅎ)
감기 조심 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천성산은 양산에 위치해 있답니다...
KTX 건설 당시에 내원사 지율스님께서 자연환경 파괴로 도룡농 서식지가 사라진다고
단식농성을 시작해 알려진 유명한 산이기도 하죠..젊은날엔 산행을 참 많이하기도 했죠..
간접적 태풍영향으로 피해를 본 지방은 올 가을엔 예쁜 단풍을 볼수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잎이 말라죽거나 미리 떨어져 허허로움이 가득한 가을산, 가을일 것 같습니다..
화왕산도 가까운 곳인데 복잡함을 싫어하는 까닭에 그간 피하기만 했었지요...내년엔 큰 맘먹고 함
다녀올까 생각 중이랍니다...(내년 계획이라 그때가봐야 겠지만요...)
오늘 하루도 멋진 날 되십시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풍경을 보는 순간 옆 지기한테 나도 저런 곳에 가고싶당~
했더니 가라 왜 그러더라고요.
저런 곳을 여자 혼자 가긴 그렇잖아요.
처음부터 등산로 이용하기도 힘들고 차로 가면 훨 좋은데 말입니다.
멋진 가을 풍경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산 그리메, 바람, 흔들리는 억새꽃..
정말 좋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미 시인님,
수 십년만의 정상을 밟아보는 상쾌,통쾌,유쾌한 느낌이었습니다...
젊은 날엔 제 집 드나들듯이 쫓아 다녔든 산들이었는 데,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고요..
산행은 사계모두가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산이 참 좋고 더 좋구나 했습니다...
옆지기님 옆구리를 콕콕 찌르고 간질어서 이 짧은 가을을 위해 가을 나들이 많이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재미님 말씀에 웃습니다.
옆지기님 참...같이 가야지 가라 왜...그러시면 안되지요.ㅎ
정상에서 기분좋게 바라보는 산등성이들,하늘,구름,억새....바람..
약간의 쓸쓸함도 좋고..
허수님의 상쾌 통쾌 유쾌의 그 기분이 전해져 오는군요.
덕분에 멋진 풍경 감상합니다.
그 느낌 쭈욱 이어지는 11월 되시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님,
풋...남자들 백명 중 몇 명이나 한번에 OK 할까요...
애교 떨 일이 없는 요즘 그렇게라도 애교를 떨며 웃는거죠...
몇 십년 만에 밟아보는 정상이라 기쁨이 배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뭐라고할까...산행길에서 만나 연애했든 집마눌님과 젊은 날로 돌아간 그런...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가고 그 풍경에 혼절해도 괜찮을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