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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그 마을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91회 작성일 16-06-29 09:48

본문














십 오륙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 새벽길을 달려 청학동 그 마을에 도착했다.
아...그러나 그 때 그 마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폐촌처럼 폐가처럼 황망하기 이를데가 없었다.
그 활기차고 당당해 보였든 마을이 말기암 환자처럼 축 늘어져 있을 뿐이었다.
사진찍는 소리에 할머니의 역정이 메아리처럼 퍼져나가 귀가에 맴맴 돌았다.
십 오륙년 전에도 그랬다.
물 한모금 얻어 마실려니 아주머니께서 역정을 내셨다.
그리고 매몰차게 돌아서든 그 인심이,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 간다.
관광지에 거주하고 장사하시는 분들의 고충과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 한켠은 겨울 한가운데에 서 있는 느낌일 수 밖에 없었다.
어느 민박집에서 숙박한 한 가족들의 아침차리기에 여념이 없다.
청국장 끓이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기는 커녕 두번다시 맡기 싫은
고약한 냄새가 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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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학동 인심이 폐촌처럼 황폐한 곳으로 바뀌게 했나 봅니다.
귀찮기도 했을 테지만 그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래도 ... 하는 생각이 더 크니 안타깝습니다.
가옥의 모습이 옛 생각을 불러냅니다.
인정과 생기가 가득 넘치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 남깁니다.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십 오륙여년 전엔 인심은 야박했지만 활기가 넘치는 청학동이었습니다..
그 기억을 더듬어 설레는 마음으로 찾았는 데, 정말 난감했었습니다..
폐가나 다름없는 초가만 몇 채 덩그러니 있을 뿐이었고 그것도 공사중이라는 안내판만이
아침햇살을 보듬고 있어서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지경이었습니다...모두 뿔뿔이 흩어졌는지..
청학동의 옛 명성은 기억속에나 간직해야 할 것도 같았든,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있던 그 청학동이 아니군요..
폐촌,폐가,말기암환자,역정,고약한 냄새...단어단어들에서 허수님의 그 깊은 실망이 느껴지네요.
인정이 넘치고 따스함이 넘치는 시골 마을..그건 이제 우리의 욕심인건지..
그래도 사진으로 보면 좋은 풍경들,
덕분에 감상 잘 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관광객들의 부산스럽고 과격한 행동도 참 문제지만,
그곳에 계시는 분들의 배려와 마음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그랬으면 오늘 같은 관광지로써 명성을 잃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죠...욕심인진 몰라도,
종교를 떠나 청학동 같은 곳은 정부나, 지차체에서 관리감독하고 많은 지원을 하므로
관광지로써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하지 않을까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었습니다...

장맛철이라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
시원한 한줄기 바람처럼 상쾌한 날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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