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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반새 육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15회 작성일 25-07-10 21:31

본문












경기도 연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청호반새가 육추를 하고 있다. 

호반새는 딱따구리가 파놓은 나무 구멍에 포란을 하고 

청호반새는 절개지에 구멍을 파서 육추를 한다. 


절개지 맞은편의 높은 나무에서 올림픽 스키 활강하듯이 

한순간에 날아 내려와 둥지에 먹이를 주고 다시 먹이를 찾아 사라진다. 

중간에 잠시 쉬었다가 둥지에 가라고, 나무 횟대를 설치해 놓았는데 

거들떠보지도 않고 높은 나무에서 둥지로 100여M를 자유 낙하를 하니, 

카메라로 핀 맞추기가 만만치가 않다. 


새끼들이 어릴 때는 작은 먹이를 잡아오고, 이소쯤이면 

보다 큰 먹이를 물어오는 새들의 특성인데, 

올해는 일찌감치 뱀을 물어오면서, 진사들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모습이다. 


폭염 속에 하루 종일 매달려서 뱀을 들고 오기를 기대해 보지만, 

먹이사냥하는 새의 마음과 사냥운이니 

개구리만 물고 오는 모습을 보다가 

쥐 한 마리 물고 오는 모습에 출사장을 술렁거리게 만든다. 


촬영뒤 주중에 야생고양이가 절벽을 기어올라가 

새끼 유조 하나를 물고 간 소식을 들어보면서 

그때까지 이소를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다가오는 휴일에 

다시 가볼 생각을 해본다.






추천2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반새와 청호반새가 다른 걸  첨 알았네요
제가 유년시 절벽에 구멍을 파놓고 들락거리는 새가 청호반새 였다는 것을 지금에사 압니다
참 날렵하고 우아한 새였는데 참으로 오랫만에 기억을 불러 내 주시는군요
어릴 때는 물새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름도 고급스럽습니다

부리가 상당히 날카롭고 생각보다 큰 듯 하네요
생쥐와 개구리를 물고 육추에 열중하는 모습이 어미의 든든한 모습을 느낍니다
이소 걱정때문에 다시 방문을 하신다니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출사길 즐거우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개지가 자꾸만 없어지며 청호반새의 번식지가 줄어드는
환경이지만 , 올해도 청호반새가 육추를 하는 모습입니다.
물총새, 호반새, 청호반새는 물총새과에 속하면서 부리가 길쭉한
모습이 많이 담은 모습입니다...

작은 뱀이지만 뱀을 물어오는 모습을 보기 위해 2번 찾아갔는데,
생각과는 달리 인연이 닿지를 않는군요.^^.
폭염 속에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담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새`博士"이신 "등대"作家님의,說明으로 "湖搬새"特性을..
"호반새"가,"물총새"닮았네요!"호반새"와 "靑호반새"는 異質的..
"딱따구리"의 "나무`구멍집"과,"湖水切開地"에서 育雛하는 貌襲이..
"호반새"는 "개구리`들쥐`뱀"等으로,育雛를 하는군`요!映像의,現實感이..
"밤하늘의`등대"寫眞作家님!生生한`映像貌濕에,感謝오며.. 늘,康`寧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방개, 메뚜기, 여치 등도 잡아오는 많은 사진도 있었지만.
개구리와 쥐를 잡은 모습만 올려 보았습니다...
청호반새 옆에는 물총새가 파놓은 둥지도 있었고요.
아무래도 관심사는 청호반새로 마음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작년보다 20일 이상 빠른 육추를 하는 것 같고요.
벌써 새끼 3마리가 이소를 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멋진 샷입니다...
다큐에서 어미새가 물어다준 커다란 뱀을 삼키는 새끼의 모습을 보며
저게 가능한 일인지...놀라움을 금치못했습니다...사실 개구리 크기도 만만치 않은데,
자기 덩치 몇 배로 크게 보이는 뱀을 삼키는 꼭 마술쇼를 감상하는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설명을 읽어보니 심심치않게 어미새가 뱀을 물고오는 모양이네요...아름다은 자태와 다르게,
청호반새의 육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맹금류 같으면 먹이들을 잘게 찢어서 새끼들에게 먹이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먹이들을 삼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새끼들의 커가는 발육 상태에 따라 먹잇감 크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개발의 이익에 밀려 절개지들이 많이 사라지는데,
이곳도 언제 절개지가 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번식지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희망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 호반새~
새의 옷이 너무 곱고 이쁩니다
물총새는 직접 보고 사진도 담아 보았는데
청 호반새는 아직 실물 알현을 못했네예~
새끼에게 가져다 먹이는 먹잇감이 장난 아니네예~
그걸 넙죽 넙죽 받아 먹는 새끼들도 보통이 아니고예~
겉다르고 속다른 당신 이라더니
고운 새가 먹이 사냥은 살벌 합니다  ㅎ

연천은 아주 오래전 아침드라마의 무대여서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곳입니다
꼭 가봐야 하는곳으로 1등인데예
갈 수 있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도 만만 찮은 존재 이네예~
어미가 애타게 키워놓은 새끼를.....

다시 가신다니 대단 하신 열정입니다
부디 마음에 꼭 드시는 사진 담으시며 행복하시길예
안전 운전 하시고예 밤하늘의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천 호로고루, 재인폭포, 당포성등 가볼 만한 곳이 많지만
이맘때쯤 생각나는 곳은 개인적으로 당포성에서 별 사진을 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운이 따르면 가끔, 전봇대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을 수가 있는데
아직 저도 그 운은 닿아보지를 않아서, 이렇게 육추를 할 때만 보게 되는군요.
둥지로 사용하고 있는 절개지가 많이 훼손돼서, 이쪽 지방에서는 잘 보지를 못하다가
연천에서 이렇게 육추를 하니, 경비가 많이 절약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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