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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오동도 출사길 1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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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66회 작성일 17-03-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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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만 보면 봄인지 잘모른다
내고향이면서도 오동도를 방문한적이 별로다
그도그럴것이 나는 고향이 당시 여수에서 7시간을 가야란하는 초도라는곳이다
초도라면 일반인들은 잘모른다 거문도 백도라는곳은 아는이가많다
고향은 바로 그거문도를 이웃에 두고있다

우리고향에도 유난하 동백이많다.
그동백이 여수오동도에는 신의대 대나무와 함께 지금은 숲을이루고있다
약혼식때 기념으로 오동도에들리고
그후10년조금넘어서 집사람과 다시오동도에 필카를들고 가서
동백사진을담아본후 20년이지나고 이제사 가보았다
대나무와함께 훨씬자라 이젠 노송이된듯 아람드리동백이되어있고
그동안 사람들이 아름답게 가꾸어놓아서 많은관광객들이 날마다 인산인해다

좀늦은감이있어 꽃들은 많이 지고 몇군데만 아직까지 봄기운속에서 피고있고
지는동백 들이 여기저기 꽃그림을 그리고있었다.
동백섬 오동도에서 아침해도 보려했으나 춥고 걷기가힘들어
개장후에야 택시로 들어가 떠오르는 해만 담을수있엇다
곳곳에 동백시가 둘래길 여기저기 걸려있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내가픈 숨통을 잠시나마 터주었다
정상 등대는 휴관일이어서 못올라가보고 그앞에 동백꽃문학카페에서 동백차 한잔을 마시고
동백꽃비누와 무색소 동백젤리과자한봉지를 배낭에넣고 내려왔다
또 언제 가볼수있을지
가는날밤 잠자지않고 돌산대교와 여수항구전경 야경을 담았는데 너무늦게가 재미를보지못하였다.
3월31일부터 밤바다 빛축제가 10월까지 열린다고한다 . 그사이에 한번더 와야할거같다
무엇보다도 반가운건 해양엑스포 때문에 길도 넓어지고 여수역이 현대화되어 장애인 화장실도 깨끗하고좋았다
역전 바로앞이 엑스포 해상공원이 지척이라 당일치기구경도 사진찍기도 좋을거같다.
오동도탐방후엔 해상케이블도 타보고 내고향 특식인 서대회 비빔밥 한그릇 배부르게먹고 서울로왔다
처음서울올때 기차가 11시간을 걸리던게 단3시간이면 여수서 서울까지오는 ktx 산천호를 타고
용산역에 도착하니 오후5시다
혼자였고 외로웠지만 즐거운 긴여정의 출사였다.
동백 아가씨 -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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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동도가 고향이시군요
거문도 백도 그쪽은 잘 아시겠습니다 여수도 가깝고
바다를 눈앞에 정원처럼 바라보면서 사셧겠습니다
홀로 다녀오신 여행이 외로우셨겠습니다
마님 같이 다녀오시지 않으시구요 ㅎ 그래도 카메라 있으시니
행복하셨을 여행 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들꽃다소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헛~~
위에 큰샘거리님 요한성당과 시몬 글에 방금 댓글 달고 내려와 베드로님 뵈니 더 반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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