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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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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804회 작성일 16-10-23 15:20

본문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이른 아침부터 서두릅니다
좀 늦는다고 해도 그 곳에서 꿈적도 않고 기다릴텐데 말이죠~~
제게 들꽃은 그런 존재입니다
가만히 기다리는데도 제가 안달이나서 못 배기는...



가을비에 촉촉히 젖은 <자주쓴풀>입니다
지난 해 못 올려 드려 참 죄송했던 녀석이기도 합니다
쓴풀 보다 개화가 많이 늦지요?












꽃향유를 닮은 이 녀석은 <향유>입니다
꽃향유에 비해 꽃은 부실해 보이고, 피는 시기도 좀 빠릅니다










간혹 <개쑥부쟁이>도 해국처럼 흰꽃이 핀답니다










아직 <감국>은 이른가 봅니다








그냥 지나칠 뻔 했지요
<남산제비꽃>입니다






이 녀석은 <흰젖제비꽃>이구요








봄에 만났던 <조개나물>입니다
이 녀석도 가끔 가을꽃이 핀답니다






오늘 노래는 금주희님과 김동규님이 함께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추천0

댓글목록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사진 꽃 아주 똑똑하게 생겼습니다
별 같이, 또 예리하기도 하고,
자주쓴풀 이라니  처음 듣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감사 합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다녀가신 발걸음이 무척 가벼워 보이십니다^^
제 기분이 그런가요?
자주 뵈니 더 반가운... ㅎㅎㅎ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라 할 때 이 것들도 포함 되나요? 되겠죠?
김동규님의 음색이
그의 콧수염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듯 하다가
끝에서휜 그의 콧수염 타고다시 올라가듯 매끄럽습니다
제목에서 이 노래를
이혼한 젊은 그가 부르면 어쩌나 한 걱정이 기우여서 다행입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가을들국화라 함은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형제들을 일컫는 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풀꽃까지,,,,,,
늘 자세한 설명으로 의미를 부여해주시고 이름을 달아주시며
다정다감하게 다가오시는 작음꽃동네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 텃밭에 한 무더기 핀 꽃들, 제가 감국과 산국을 구별하지 못했는데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 산국임을 확실히 알았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꽃박사님,,앞으로도 해박한 지식을 아낌없이 풀어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작가님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근님 오랜만에 발자국 뵙니다^^
ㅎㅎ
너무 과한 칭찬이십니다
그냥 풀꽃들이 좋아 산과 들을 헤매는 현재 진행형의 인생이지요
요즘은 그 마저 잘 낫지 않는 병을 얻어 피곤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ㅋ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아하는 보라색 들꽃들이 빗방울을 달았네요
한폭의 시 같은 분위기 입니다
큰새거리님 음악 감상평이 재미있습니다
..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한 여름엔 푹푹 찌더니만
가을엔 장마 같은 비가 자꾸 내립니다
큰샘거리님 동규 형님 형광팬이신 둣... ㅎㅎ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쓴풀이 예술로 예쁘게 생겻습니다
감국이 이제보니 산국과 조금 동글 동글 잎도 안에들은 씨방도 커보입니다
흰젖 제비꽃도 조개나물꽃도 아직도 성성이 피어 있네요
차가운 날씨에 재들도 서둘러 가을을 떠나겠지요
조급하신 마음 추워지는 날씨 때문이겠지요
꿈쩍않고 기다려 줄줄 알면서도 그 마음 보입니다ㅎㅎㅎ 멋진 가을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남쪽은 계절 없이 꽃이 핍니다 ㅎㅎ
물론 야생화지요
자세히 보면 한 겨울에도 들꽃은 핀답니다
제가 올해 첨 본 들꽃은 1월의 별꽃과 갯쑥부쟁이, 방가지똥이었습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지선님 다녀가신 발걸음이 제게 너무너무 무겁고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눈팅만 하는데 말이지요~~
앙증맞은 우리 들꽃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길...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피는 제비꽃이 철도 없이...ㅎ
감국은 작년 경주 첨성대 앞 화단에 흐드러 졌던데...
그건 사람이 심은 거라 의미가 별로겠지요?
꽃박사님 작음 꽃 동네님 詩마을에 보배 입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비꽃은 지난 12월에도 보셔 놓구선... ㅎㅎㅎ
감국 따다가 국화차 말려야 하는데 감국이 안 펴요 ㅋ
전 이 동네 문딩이입니다
보리문딩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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