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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이 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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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697회 작성일 16-09-18 14:40

본문



추석 연휴 내내 비가 내리는 바람에 나섰다가 돌아서고 또 나섰다가 돌아서고...
그러다가 아까운 날만 다 날리고 아쉬운 맘 달래려고 꽃 사진 뒤지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지난 연휴 첫날 산에 올라 만난 친구들이랍니다





<애기며느리밥풀꽃>은 다른 며느리밥풀꽃에 비해 잎이 가늘고 길다랗지요






아무리 찾아도 뿌리나 잎을 찾을 수 없는 이 녀석은 <새삼>입니다
갸우뚱? 그렇습니다
이 친구는 기생식물이랍니다






돌콩, 여우콩과 함께 야생콩인 <새콩>입니다






별명인 꽃무릇으로 잘 알려진 <석산>은 이제 설명이 필요 없지요






이 친구도 별명인 돼지감자로 더 잘 알려졌지만 국명은 <뚱딴지>랍니다






이 친구 이름은 <도깨비바늘>인데 도감에는 도깨비바늘의 설상화는 1~3개,
털도깨비바늘의 설상화는 0~5개라고 주를 달아놓았습니다






너무 자주 올라와서 지겨울 때가 된 <이질풀>






<고마리>꽃도 피기 시작합니다^^






지난 여름 <누리장나무>의 꽃을 기억하시나요?
열매가 더 이뿌네요 ㅎㅎ






요 녀석은 <광릉갈퀴>입니다






백부자나 흰진교라고도 불리는 <흰진범>입니다
투구꽃의 사촌입니다






지난 번에 올려드린 쥐깨풀과 들깨풀의 형제 <산들깨>입니다






이 친구는 <까치고들빼기>라고 하는데 잎이 특이하지요?




풀을 깍은 자리에 늦둥이 <꿀풀>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늦둥이 <타래난초>도 피구요...




산나물 중에 향기가 가장 좋다는 <고본>입니다
저는 봄부터 가끔 뜯어다 먹습니다




귀요미 <층층잔대>입니다




<산비장이>




물 건너온 <미국가막사리>가 높은 곳까지...




근처에 자란 생태계교란식물인 <애기수영>은 덤으로 몽땅 박멸하였습니다




<구실사리>라고 하는데, 이끼처럼 보이지만 부처손과 형제랍니다
늘푸른여러해살이풀이지요




<세잎쥐손이>랍니다




<큰물퉁이>는 물봉선 군락 가에 자라고 있네요



이 친구는 아래쪽은 나무의 성질을, 위쪽은 풀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층꽃나무> 또는 <층꽃풀>로도 불린답니다
아직은 조금 이릅니다




이름이 재밌는 <꼭두서니>




꽃이 다 떨어진 <사위질빵>입니다




<까실쑥부쟁이>도 피네요^^





오늘 음악은 가사가 너무 슬픈 Tish Hinojosa의 Donde Voy (Where I Go)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어머님 아버님 뵙고 어리광도 좀 부리시구요~!? 
물가에 좋아 하는 음악 추석 선물로 받습니다 ^^*
정겨운 우리꽃  들에 나가면 자주 만나지는 꽃 인데..
어쩐지 작음꽃 동네님 만큼 사실적으로 안 담겨져서 ...ㅎ
추석 인사 이렇게 안부 겸 놓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비가 추적 거리는 오후 시간도 행복하신 시간되시어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덕분?에 이제 음악을 꼭 깔아놓습니다 ㅎㅎ
비도 많이 오고, 지진도 몇차례 찐하게 여운을 남기도 간 연휴...
잘 지내신다니 그저 감사^^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리장 누리장 화초장 화초장
누리장 하나라도 확실히 기억하고자
흥부가의 한가락 화초장까지 반주로 넣어 봅니다.
슬픈곡 슬픈마음을 가진 사람들
성장과정에서 시련이 있다는 이야기를 소설해석을 통해 좀 전에 읽은 것 같네요
돈데보이.. 비 내리는 저녁에 석산의 붉은빛과 함께 가슴에 콕 들어와 박힙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 외우실려고 노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 보시고 다음에 걸음으로 만나시거든 그 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각인되어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산과 들에는 작은 꽃을 가진 친구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원예종에 익숙해져서 그 아름다움을 잘 모르지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세잎 쥐손이
층꽃 나무가 시선이 갑니다
실제 보고 싶기도 하네요
비가 왔다 그쳤다 바람은 불고..
파도가 높아 진다고 재난 경보도 울리네요 지금막..
날씨가 어수선합니다
건강 하세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쥐손이풀과 층꽃나무는 만나려 하면 잘 마나지는 흔한 꽃들입니다
산기슭이나 바닷가에서 주로 잘 만나지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풀을 보면 마냥 들에 나서고 싶어집니다
맑은 공기가 달콤할것 같은 느낌 이 듭니다
'물 건너온 <미국가막사리>가 높은 곳까지... '
큰일 입니다
생태교란 식물이 높은곳가지 점령했다면...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 정상부근까지 외래종과 생태계교란식물이 정령한지 꽤 오래입니다
잘 모르고 있었을 뿐이지요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너무 많아서 이름 외우기가 벅찹니다.
종류가 다른건 다섯 종류만 올려 주세요.
자세히 좀 보고 외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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