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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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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773회 작성일 16-08-14 01:42

본문

아라뱃길
아라는 바다의 옛말,
바다와 민물이 섞인 바다로 오가는 뱃길 이란다.

나 오늘 그 뱃길 유람선에 몸을 실어
뱃전에 기대서니 따라 오는 갈매기들이 정다우며
하얗게 물보라 일으키며 아련히 사라지는
스크류의 물살이 애처럽고

먼 이국 무희들의 미소와 함께할 때
지나가는 강가의 풍차와 정자가
꿈꾸듯 생각나는 한 가닥 추억으로 일렁이고
절벽에서 힘차게 흘러 내리는 폭포수가
한줄기 희망의 출렁임으로 느껴지니

유유히 물길따라 흐르는 유람선 갑판에서
넘실대는 낭만을 가슴에 담고
강물이 한결같이 바다로 향하는 그 뜻을
조용히 새겨 본다.
추천0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라가 '바다의 옛말 '이라는뜻!!
참 좋습니다
우리말은 어딘지 모르게 은은함이 있어며  정 스럽습니다
민물과 바다가 합류 되는곳이니 다양한 생물도 많이 살것같습니다
건강 하세요
오랫만에 오셔서 반갑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가 달리면 귓전에 흐르는 바람이
아주 꿀맛 같을것 같습니다
행복한 부부님의 모습 오랫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건강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유난히 더운 여름 날씨에 다들 힘들어 하고 있는데...
아라 뱃길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언젠가는 가게 되겠지 하는데
이렇게 우선 사진으로 만나니 더 가 보고 싶어집니다
룸메이트님과의 아름다운 여행이 멋진 사진으로....
늘 건강 잘 챙기시면서 행복하신 날들 되시길 빕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올만입니다
요즈음  모습을  뵐수가 없어서  궁금했었어요
역시  동행하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하늘공원에서  저의  고통을  덜어주셔서  감사함 (카메라) 무거워
늘  잊지않고 있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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