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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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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779회 작성일 16-08-29 06:26

본문

 













    안개속에서 /물가에 아이

    어둠이 걷히는 강가에
    졸다 깬 가로등 안개에 휘감기고
    잠을 잃은 한 사내가 안개속으로 들어간다

    기댈곳 없는 내 영혼
    물가에 앉아 하염없이
    물결따라 굼실 굼실 흘러가고...

    고요함은
    적적함보다 외로움보다 더 깊어
    긴 침묵속에 젖어드는 속 이야기

    아프다 소리지르는 나
    괜찮다 다독이는 또 다른 나
    그려~! 삶인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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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귀찮고
자신이 더욱 귀찮을때가 있다
이유 없이 존재의 의미가 퇴색 되어 갈때
물가에 앉아 자신과의 대화를 해보면....

난데 없이 안개속으로 들어가는 모델이 있어 밋밋하지 않은 풍경~

어느듯 8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덥다 덥다 했는데 창문도 닫고 발치에 밀쳐둔 이불도 끌어서 덮고...
이 길로 주~욱 가을로 갔어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주 마무리 잘 하시는 8月 되시어요 우리님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데없이 카메라 속으로 들어온 모델(?)

그렇게 읽고보니 그런듯 하지만
모델이 없었어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좋은일도 하고 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사진을 담다 보니 사람이 있는것과 없는 것의 차이점을 알아갑니다
다시 보아도 참 좋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위기 입니다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는 안개가 내려 가려줍니다.
비는그칠 줄 모르고
어제 고향에 성모 하고 돌아오는 길에
운취가득한 안개덥힌 풍경을 담지 못해서
이쉬움이  많았습니다.
좋은작품에 위로를 받습니다.
비님이 다녀가시니 어느새 가을은 성큼.

물가에방장님!
행복한 한 주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추석이 코 앞이네요
이맘때면 성묘도 다녀오시고...
차 다닐때 좋은 풍경 차 세워 달랠수도 없고 안타깝지요~!
아쉬운 마음 사진으로 대리 만족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해정님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에 빠질까봐 심히 걱정이... ㅎㅎㅎ
며칠 전까지만 해도 시원해 보였는데
갑자기 서늘해지는 바람에...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동네님~!
그렇지요~
우리 사람 마음은 참으로 계절에 민감합니다..ㅎ
그러나 빠져도 깊지를 안해서 추울 정도는 아닐것 같아요..ㅎ
물가에는 다리위를 못 올라가서 운동화 벗고 물속으로 걸었답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프다 소리지르는 나
괜찮다 다독이는 또 다른 나
그려~! 삶인것이여
공감이 가는 글속에 살짝 울컥해졌습니다.

멋진 모델이 있어 안개속 풍경에 좀 더 생동감이 더해진듯..
잘 담으신 작품속에 마음 쉬어갑니다.

조금만 아프기..눈물나지 않을만큼만.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 방장님
여기까지...ㅎ
항상 한쪽은 늘 아프고.. 그 한쪽을 달래는 또 다른 한쪽
그러면서 인생이 익어가고 삶이 익어가는것 같습니다
걱정해 주시는 다정한 마음 고맙습니다
환절기네요~!
감기도 조심하시고 너무 깊은 생각은 하지말고 지내기로 해요 우리...
늘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한 아침에 물가에 앉아서 사색을...
긍정의 사색이 되었어면 좋겠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 참 좋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깊은 생각중에 좋은생각 보다 안타까운 생각이 많지만
그렇다고 결과마저 나쁘지는 않답니다
걱정고맙습니다
늘 그리운 풍경이라서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 와서 보는 행복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

예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프다가도 카메라만 들면 벌떡일어나요.
사람들은 저보고 미쳤다고 하지요.
한군데라도 미치는것 좋은것 같아요.
방장님 항상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며칠 마음이 아프거나 몸이 아파서 특별한 약이 없을때
카메라 가방 매고 나서면 모든게 녹아 없어지는 아픔...
여행겸 사진 담기는 인생의 마무리를 위해 달리는 물가에게도 축복입니다
지선님도 건강 잘 챙기셔요
병원가니 감기환자 진을 칩디다....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큰물이 지면 저 다리가 떠내려 가겠지요?
그리고 또 다른 다리를 만들겠지요
다리를 새로 만드는 번거로움도 있겠지만 마을사람들 협동심이 발휘 되지는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인이 만들수 잇는 다리가 아닌것 같아요...ㅎ
늘 건강 하시어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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