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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꽃이 있는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83회 작성일 24-07-04 19:56

본문




장마가 소강상태로 파아란 하늘을 보였다.

아주 오랜만에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해안길을 걸으면서

참나리꽃을 담아 보기로 했다.

몇 해 전 태풍으로 부서진 옹벽과 보도를 아직까지 일부 공사 중이어서

까맣득한 계단을 올랐다 내렸다 하며 해안길을 땀범벅이 되어 걸었다.

모자를 쓰고 있지만 뙤약볕은 모자를 뚫고 사정없이 햇볕을 쏘아 붙혔고,

뾰족뾰족한 갯바위를 타고 넘을 때 목에 건 카메라 캡이 바위에 부딛쳐 스크래치가 생겨

짜증과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그래도 참나리꽃이 여기저기서 날 유혹하니 은근 기분이 좋아지고

약 4km의 해안길을 완주하고 더위도 식힐 겸 물회 한 그릇하고 귀가길에 올랐다.

추천2

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허수 작가님~
진짜 멋진 작품입니다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해안길을 걸으며
건져 올린 참나리의 모습이
어쩜 이리도 아름다운지요
눈길 사로잡히다 갑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회장님!

아주 오랜만에 흰여울문화마을을 더듬어 봤습니다...
변호인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 유명한 핫플레이스로 떠 오른 곳이죠...
지금은 그 당시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죠...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뺀 자본들이 들어와
아예 다른 세상으로 만들었지요...그래도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마을이랍니다...
갯메꽃이 바다로 향해 있어어 참 예뻤거든요...예전엔, 그러나 태풍으로 지형들이 바뀌어
갯메꽃이 볼품이 없어져 요즘 잘 안가지데요...해안길을...참 오랜만이었습니다...

이곳저곳 찾아다니면서 댓글을 단다고 정말 수고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시마을이 번성했으면 좋겠습니다..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깨꼼보 나리꽃~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
갯바위를 타고 담으셨으니 땀도 엄청 났겠습니다
나리도 해국도
바닷가 갯바위에 피는꽃이 더 애절 합니다~
흰여울 마을은 동우회 출사를 갔던곳 이지예~
地名만큼 예쁜 마을이었지예~
대단하십니다
4Km를 완주하셨다니
물회맛이 꿀맛이였겠 습니다~
덕분에 짱짱한 나리꽂 즐감합니다~
장마철 뽀쑝하시게 잘 지내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어제는 그리 덥더니 오늘은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사실 좋은 길도 있었는데 해안길만 고집하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요즘은 이 해안길을 따라 동삼동 중리를 거쳐 태종대 감지해변까지 트레킹을 할수가 있지요...
약 6km쯤 되는데 해안길이 아니라 고개를 넘는 길이어서 잘 안가지더라고요...포항에 있는 '환여 횟집' 물회에
비하면 이곳 물회는 영 아니올시다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 싶습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 금요일 아침입니다...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하루의 시간이 되시길요...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가 파하고 집에 돌아오면 금오산으로 소풀을
먹이러 소를 몰고 올라갔습니다
소뿔에 이까리를 칭칭 동여매어 산골로 소를 올려 놓고
산도라지를 캐려 산비탈 여기저기를 헤맸지요
제 기억에는 그때 바위틈에 싱그럽게도 피어 있는 산나리꽃이
지금도 선명하답니다 처래골의 산나리꽃, 참나리꽃이라고도 하네요
산나리꽃을 보면서 아련한 기억에 젖어 봅니다

영도의 참나리꽃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제 고향은 낙동강 언저리 마을로 재첩국 원조라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마을에서 구포(역)까지 약 25리 강둑길로 연결 되어 있지요...그러한 까닭에 둑길로 소꼴(풀)먹이로 가곤한답니다..
하루는 소를 데리고 둑길로 가는 도중에 소가 강으로 돌진하는 것이 아닙니까....얼마나 놀랐든지 소를 팽개치고 집으로
달려가 어른들에게 말씀드렸더니 소가 물을 먹고 싶었던 것인데 소를 두고 왔다며 야단을 맞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참나리,산나리,털중나리 등 종류가 워낙 많아 그냥 뭉뚱그려 나리꽃으로 통일해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종대 전망대를 갈 때 부산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남포역에서 내려
영도대교에서 버스를 타고 영도를 지나 태종대를 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버스 노선이 흰여울마을 반대편으로 가는 노선인 것 같군요.
한번 가보고 게시글을 보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어디든 나리꽃이 없지는 않겠지만 해안로를 따라 핀
나리꽃을 담아 오신 모양입니다.
해안로를 따라 핀 꽃을 찾아 사진을 찍으면서, 더불어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셨을 것 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태종대와 반대 방향은 맞습니다...만,
영도 지형이 원모양과 같아 여기서도 그닥 멀지는 않습니다.
지금이 나리꽃이 절정을 치닫고 있더라고요. 햇볕은 따갑지만
가끔씩 부는 해풍의 시원한 그 느낌이 좋아 즐겁게 트레킹을 한 것
같습니다. 파도소리도 피로감을 덜어 주기도 했고요.

편안한 금요일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을 맞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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