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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傳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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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24회 작성일 16-03-11 05:15

본문



사진 : 찬란한은빛소녀님
글 : 마음자리

방자傳 - 6

출장길 바빠 고문 가져오는 것도 쉽지가 않더라.
또 미성년자들 첫날밤 보낸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리려니 혹시 정보통신 윤리법에 저촉되지 않을까 겁도 나고......

뭐 고전으로 흔히 읽히는 데다가, 판소리 춘향전에 빠지지 않는 부분이니 큰 탈이야 있을라구. 혹 그래도 염려하는 마음에, 야그 듣는
님네들게 부탁드리오니 방자傳 재미있답시고 아이들에게 이 부분까지 괜히 보여서, 사서 얼굴 붉어지는 일은 삼가하시라.

***

둘이 다 건너갔구나. 춘향과 도련님 마주앉아 놓았으니 그 일이 어찌 되겠느냐. 사양을 받으면서 삼각산 제일봉에 봉학앉아 춤추는 듯,
두 활개를 구부려 들고, 춘향의 섬섬옥수 바드드시 거머쥐고 의복을 공교하게 벗기는데 두 손길 썩 놓더니 춘향의 가는 허리를 담쑥 안고
"나상을 벗어라."
춘향이가 처음 일일 뿐 아니라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몸을 틀 제 이리 곰실 저리 곰실 녹수에 홍연화가 미풍을 만나 굽이치듯 도련님이
치마 벗겨 제쳐놓고, 바지 속옷 벗길 적에 무한히 꿈틀댄다. 이리 굼실 저리 굼실 동해 청룡이 굽이치는 듯,
"아이고 놓아요, 좀 놓아요."
"에라 안될 말이로다."
꿈틀대는 중에 옷의 끈을 풀어 발가락에 딱 걸고서 껴안고 진득이 누르며 기지개를 하니 발길 아래 떨어진다. 옷이 홀딱 벗겨지니
형산의 백옥덩어리 이 위에 더할쏘냐. 옷이 활씬 벗어지니 도련님 거동을 보려하고 슬금이 놓으면서 아차차 손 빠졌다. 춘향이가
침금 속으로 달려든다. 도련님 왈칵 쫓아 드러누워 저고리를 벗겨내어 도련님 옷과 모두 한데다 둘둘 뭉쳐 한편 구석에 던져두고 둘이 안고
마주 누웠으니 그대로 잘 리가 있나. 골십낼 때 삼승 이불 춤을 추고, 샛별 요강은 장단을 맞추어 청그렁쟁쟁, 문고리는 달랑달랑,
등잔불은 가물가물, 맛이 있게 잘 자고 났고나. 그 가운데 진진한 일이야 오죽하라.

***

이렇게 첫날밤이 지나 갔더라.
오래도록 서로 마음에 품고 은애한 사이라면 그도 이해가 될 터인데, 단오날 하루 만나 정분 싹터 시작한 첫날밤이 어찌 저럴 수가!
한량이거나 난봉꾼 아니고서야 열 여섯 살 몽룡이 저럴 수는 없었더라. 춘향이 집 바깥으로 밀려나 담에 붙어선 방자는 칼을 품고
뛰어들까...? 아니지 너무 작아. 도끼라야 제격이지...이 생각 저 생각 울분으로 피우다가 용기 부족함에 제 딴에는 꾀를 낸답시고
어릴 적 춘향이 글 읽게 만들던 부엉이 소리에 소쩍새 소리, 길 잃은 늑대소리까지 우우~~ 담 넘어 들리도록 크게 내어보더라.
그 모습이 어찌나 가련하던지 달도 구름에 얼굴 가리고 눈물짓고 있었더라.

하루 이틀 지나니 몽룡은 한술 더 떠 그 동안 갈고 닦은 못된 솜씨 유감없이 발휘를 하는데, 그 농탐함이 차마 옮기기 민망 터라.
방자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주려니 난봉꾼 몽룡의 농탕함을 밝히지 않을 수는 없다지만,
그저 옮기는 일도 이렇게 민망하니 어찌하면 좋을꼬.
도저히 옮겨두기 곤란한 말놀음은 빼버리고 업음질만 옮겨보자.

***

"춘향아 우리 둘이 업음질이나 하여보자."
"애고, 참 잡성스러워라. 업음질을 어떻게 하여요." 업음질을 여러 번 한 것처럼 말하는 것이었다.
"업음질은 천하에 쉬우니라. 너와 나와 활씬 벗고 업고 놀고 안고 놀면 그게 업음질이제."
"애고 나는 부끄러워 못 벗겠소."
"예라, 이 계집아이야. 안 될 말이로다. 내가 먼저 벗으마."
버선, 대님, 허리띠, 바지, 저고리 훨씬 벗어 한편 구석에 밀쳐 놓고 우뚝 서니 춘향이 그 거동을 보고 방긋 웃고 돌아서다 하는 말이
"영락없는 낮도깨비 같소."
"오냐, 네 말이 좋다. 천지만물이 짝없는 것이 없느니라. 두 도깨비 놀아보자."
"그러면 불이나 끄고 놉시다."
"불이 없으면 무슨 재미있겠느냐."
"어서 벗어라. 어서 벗어라."
"애고 나는 싫어요."
도련님 춘향 옷을 벗기려 할 제 넘놀면서 어룬다.

만첩청산 늙은 범이 살찐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는 없어 먹지는 못하고 흐르릉 흐르릉 아웅 어루는 듯, 북해 흑룡이 여의주를 입에다 물고
채운간에 넘노는 듯, 단산 봉황이 죽실을 물고 오동나무 속으로 넘노는 듯, 아홉 골짜기 청학이 난초를 물고서 오래된 소나무 사이를
넘노는 듯, 춘향의 가는 허리를 후리쳐 담쑥 안고 기지개 아드득 떨며, 귓밥도 쪽쪽 빨며, 입술도 쪽쪽 빨면서, 주홍같은 혀를 물고
오색단청 순금장 안에 쌍거쌍래 비둘기 같이 꾹꿍끙끙 으흥거려 뒤로 돌려 담쑥 안고 젖을 쥐고 발발 떨며 저고리, 침, 바지 속옷까지
활씬 벗겨놓으니 춘향이 부끄러워 한편으로 잡치고 앉았을 때, 도련님이 답답하여 가만히 살펴보니 얼굴이 빨개져서 구슬땀이 송실송실 앉았구나.
"이애, 춘향아. 이리와 업히거라." 춘향이 부끄러워하니
"부끄럽기는 무엇이 부끄러워, 이왕에 다 아는 바니 어서 와 업히거라."
춘향을 업고 추키시며,
"어따, 그 계집아이 똥집 매우 무겁다. 네가 내 등에 업히니까 마음이 어떠하냐."
"한끝나게 좋소이다."
"좋으냐?"
"좋아요"
"나도 좋다."
"어화둥둥 내 사랑. 이제 이애 그만 내리려므나. 백사만사가 다 품앗이가 있느니라. 내가 너를 업었으니 너도 나를 업어야지."
"애고, 도련님은 기운이 세어서 나를 업었거니와 나는 기운이 없어 못 업겠소."
"업는 방법이 있느니라. 나를 돋우어 업으려 말고 발이 땅에 자운자운하게 뒤로 쳐진듯하게 업어다오."

***

고금 통틀어 변강쇠 타령을 제외하고 남녀가 만나 통함에 은근함이 제일이거늘, 어찌 열 여섯 동갑내기 어린것들이 이리 농탕할 수가
있더란 말이더냐. 기생 어미 두고 자란 춘향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충효록에 오를 정도로 명문대가의 자제인 몽룡이 이 정도에
이를라치면 그 이전의 행동거지야 불 보듯 뻔한 터, 한양에서부터 들려오던 그 소문이 거짓이 아니었더라.

불쌍하고 불쌍한 것은 방자라, 그들이 농탕하게 사랑 놀음 벌일 적에 부엉이 소쩍새 두견새 늑대소리로 몇 날 며칠 날밤을 지새더니,
목은 쉬어서 꺽꺽 쇳소리만 나고, 혼이 빠진 듯, 넋이 나간 듯, 어릴 적 동무 양반 꼬마들에게 두들겨 맞고 울고 있을 적에, 상한 얼굴
닦아주던 춘향이 그 속옷 한 자락 가슴에 품고 움푹 꺼진 눈에 눈물만 가득 담았더라.
이제는 괜찮을까 슬쩍 고개를 내밀던 달이 그 모습보고는 다시 숨어 울기 바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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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고~!
드디어 이도령을 천하의 난봉꾼으로 만드셨구랴~!
불쌍한 방자넘 우짜모 좋을지 가슴이 에리고 눈물이 절로 나는구나...흑..
목이 쉬도록 담장밖에서 이 소리 저소리 내었겄만 춘향이 귀에 들릴리 없고...
물가에도 달따라 숨어 버릴랍니다 ~!!^^*
19금 드라마 같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 하신 봄날 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적에 동화와 영화로 읽고 본 춘향전, 참 아름다운 이야기였는데,
고등학교 시절, 고문 읽는 재미가 들어 춘향전 원전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제가 받은 충격은 아주 컸더랍니다. 사춘기, 버스에서 여학생이 가방만 받아주어도
얼굴이 붉어지고 손에 땀이 나던 시절에, 나보다 나이도 어린 이도령넘이 이런 낯 붉어질
일을 저렇게 태연하게 저지르다니...그 이야기를 아름답게 읽고 사랑의 표본으로 삼았다니...
얼마나 후회가 되고 분하던지...언젠가 이 넘을 가만두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ㅎㅎ
나이 들어, 방자전을 쓰면서 그 원풀이를 하였지요. 재미있게 추임새 넣으며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
마음자리님도 남자시군요 ㅎㅎ
이런글을 쓸수 있는 깊은 내면이 있으신 ㅎㅎ
그렇다고 다른말은 아니구요 어딘지 이몽룡에게 어떤 분풀이가 녹아 있었군요
저는 이몽룡을 그리 보고 있진 않았어요 ㅎ 장원급제를 하고 옛사랑을
다시 찾는 의리의 사나이 ㅎ 어릴적의 순진무구한 사랑도
거기까지 가진 않았으리라 생각했거든요 ㅎㅎㅎ
암튼 즐거움과 맛갈나는 글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ㅎㅎ 제가 좀 꽁한 데가 있어서, 어릴 때 한 실망 이렇게 분풀이 했습니다.
저별님 댓글에 신나서 다음 편 하나 더 올립니다. 아직 제 분이 덜 풀렸거든요, ㅎㅎ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몽룡의 익숙한 농탕질,
 리얼하게 쓴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즘 길거리 한가운데서 청춘남녀 끌어안고
낯 뜨거운짓 하는것 이몽룡이에서 師事받은 수법인지?ㅎㅎ

다음회를 기다리며 잘 읽고 갑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남ㆍ여 학생들 길거리에서 민망한짓 서슴치 않더니
춘향전 에서 배웠을까요~?
설마요~~
영화나 드라마 보고 배웠겠지 싶습니다 ㅎ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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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홍매화 댓글+ 10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2 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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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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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닮은꽃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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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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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쿠데타 댓글+ 16
지게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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