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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연지공원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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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785회 작성일 16-03-12 13:51

본문


김해 연지공원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겨우내 땅 속에 웅크리고 봄 기운 기다리다
이제 피어납니다
할미꽃 꽃말을 찿아보았습니다
사연이 깊은 꽃이기 때문에 꽃말도 그럴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슬픈 추억, 충성, 사랑의 굴레, 사랑의 배신
과연 그렇습니다
할미꽃의 사연이 그대로 꽃말도 정해진것 같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할미꽃 사연 간단히 옮겨봅니다

옛날 아주먼 옛날에
한 할머니가 얼굴만 예쁘지 심보가 고약한 큰 손녀와
얼굴은 못 생겨도 심성이 착한 손녀와 살았는데
두 손녀가 모두 시집을 가게되자
할머니는 큰 손녀집에 살게 되었는데
구박이 너무 심해 살기가 어려웠다고해요
그러다 도저히 못 참아 작은 손녀 집을 찾아가다가
기력이 다해 그만 돌아가지고 말았는데
소식이없자 할머니가 걱정되 찾아가던
작은 손녀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이를 길가 양지 바른곳에 묻어 드렸는데 그 무덤에서
피어난 꽃이 바로 .. 할미꽃이라고 합니다
孝를 모르는 기른 정을 모르는 고약한 큰 소녀는 닮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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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물가에도 김해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이라 어마어마한 인파에 정신이 혼미 해졌습니다...ㅎ
다음 주 되면 할미꽃은 완전히 필것 같았습니다
올해 첫 할미꽃 즐감 합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할미꽃이 반가히 피었네요
전설과함게 잘봅니다
위에 물가에님도 김해가셨구나요
두분 같은 장소에 계셨을까나요 ㅎ
혼자 생각해보면서~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 님,
하루 시차가 있습니다,
저는 어제(금요일) 갔더니 사람도 적고 한산 했는데
물가,,,방장  께서는 오늘(토요일)에가니  많이 붐볐던 모양 입니다.

그런데 그 할미꽃밭 난장판 만들까봐 걱정 입니다.
경주 "시부거리 노루귀 자생지"및 " 울산 어물동 복수초 자생지"등은
이미 마당이 되 버렸습니다.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그곳에 가서 본 적있어요..
이제 다시금 그 봄이 왔나요
왠지 슬픔과 어둠속의 긴 터널을 지난봅
잔잔한 슬픔으로 봄이 피어나네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땐 너무 흔해서 허투루 보곤 했는데
나이 들어 실물은 접하지 못한 귀한 꽃이 되었습니다
지나가다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잠시나마 어린 시절 추억에 잠겨봅니다
멋진 샷 고맙게 봅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에는 무덤가에 많이 피어서
사람의 넋이라고 생각도 했지요
어느날 주위에서 사라진 할미꽃 이제 다시보게 되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할미꽃도 피었네요
할미꽃이 정말 귀합니다
털부숭이 모습이라도 더욱 예쁘고 귀해 보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할미꽃 피었군요
저도 할미꽃 군락을 발견했는데 올봄에 살짝 가서 즐기려합니다.
옛날.... 할미꽃 짙은색은 참 특별했었는데....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부라진 할미꽃...
왜 할미꽃은 허리를 못피고 꼬부라진 채로 필까요?
그래서 이름이 할미꽃이 되엇을까요?
오랫만에 보는 할미꽃 감사히 봅니다
감기가 극성입니다  조심하시고 건강 하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꽃들은 대부분 해를 사랑하기 바쁜데
할미꽃은 땅을 사랑하나 봅니다.
허리 굽기를 마다않고, 땅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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