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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에 젖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54회 작성일 15-11-27 20:12

본문

 



가을이 떠나는 뒷모습


그 팔락이는 옷자락을 보렸는데



 



궂은비만 내리고


여인의 뒷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완주의 대아수목원


사게절 꽃과 나무가 어울려져 고운 곳



 



그 숲길을 걸으며


사랑했던 여인의 추억을 더듬고 싶었는데



 



꽃향기도 사라지고


금낭화 자생군락지도 자취가 없다.



 



하나 둘 매달린 잎사귀


차고 외롭고 쓸쓸할 뿐이다.



 



고독과 허무


가을 여인이 남기고 간 아픈 흔적이다.



 



그래, 이제는 정말 잊고


다시 꽃피는 봄을 기다리자.



대아수목원을 다녀와서


여농 권 우 용이 쓰다.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는 가을이 빗속에 마음속 까지
촉촉히 젖어들게 하는 마음입니다
이제 가을은 갓습니다
다시또 올테니 마음 가다듬고
기다리면 올테니까요
우울한 날씨 주일 아침 차분해 지는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완주의 대야 수목원 한번 가고싶은 곳입니다
비에 젖은 여인의 나신이 더 추워보입니다만
한층 매력적이기는 합니다 ㅎㅎ
비가 자주 내려서 이번 경남의 가을은 슬픈 가을로 지나갑니다
좋은 곳 다녀오셔어 올려주신 사진 고맙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어 행복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아수목원
멀어져가는 가을의 아쉬움.
사랑했던 여인의 추억을 더듬지
못 한 그리움.
고운 작품 감사히 머물러 쉬어봅니다.

편안하시어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은 가을이 심금을 울립니다
멋진곳 다녀오신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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