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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만난 가을 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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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382회 작성일 15-11-04 17:16

본문




오늘은 가을 해변가를 거닐며 만날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해국이나 갯고들빼기 그리고 갯쑥부쟁이 등에 밀려
고개 한 번 제대로 못 내미는 친구들이기도 하니
부디 이뻐해 주시길...

먼저 팔손이입니다




팔손이는 남해안 일대에서만 자생하는데
잎이 이렇게 큰데도 늘푸른나무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정원수로도 많이 심지요


다음은 우묵사스레피나무입니다




사촌인 사스레피나무는 4월에 꽃이 피고
이 녀석은 원래 여름에 꽃이 펴서 다른 녀석들은 열매가 익고 있는데
이제서야 꽃이 피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녀석은 수놈?이네요
즉, 수꽃이란 의미로 암꽃은 다른 암그루에서 피는데
꽃잎이 뒤로 악간 되바라진답니다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송악입니다




송악은 우리나라 중부이남의 해안에서 자랍니다
도심에서 이 녀석과 아주 비슷한 녀석들을 자주 만나실 겁니다
유럽에서 들여온 서양송악이라 하는데 "아이비"란 이름이 더 알려져 있지요
공해에 강하고 산소배출량이 많아 매연이 많은 곳에 주로 심어놨습니다
송악과 아이비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다음으로 미룹니다 ㅎ





이 꽃을 보시고 앗~~ 보리수나무?
하시면 대단한 눈썰미로 반은 맞추셨습니다
이 나무는 보리밥나무라 하는데
보리수나무의 사촌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 늘푸른나무입니다
물론 열매도 보리수나무와 아주 흡사하지요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있다 다시 오께요~! ♬
다른 꽃이 지고 열매를 맺을때 꽃이 핀다는 하얀꽃
꽃 귀한 시절에 보너스 아닐까요~!?
수놈이 꽃을 피운다니 신기합니다
가로수도 이제는 과학적으로 심는군요~!
좋은 상식 많이 배우네요~
늘 좋은 날 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 처음 사진 팔손이는 흔히(?)본듯합니다
꽃이 필것같지않은 나무에도 꽃이 핍니다
귀한 꽃들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피지 않는 식물은 따로 은화식물(민꽃식물)이라 하는데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을 말하지요
주로 버섯들과 고사리류를 일컫는데 고등식물 중에는 꽃이 피지 않는 종은 없습니다 ㅎ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손이는 말만 많이 들었는지 못본듯 합니다
우묵사스레피나무꽃이 너무 예쁘네요
이곳 저곳 야생화는 봄에만 꽃을 피우지 않네요
많은것을 가르침 주시는 작음꽃동네님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손이란 그 이름에 떠오르는 옛 추억이 있어
팔손이 사진, 제글에 붙여볼까 합니다.
제 추억은 팔손이가 아니라 육손이지만요...ㅎㅎ
시마을에 최근 잘 못들리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작음꽃동네님 보여주시는 그 작은꽃들과의 맞선 볼 기회를
계속 놓치고 있다는 것이었지요.
늘 감사합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사로 지나가면 절대 볼수없는 꽃들입니다
사명감을 가지시고 야생화 챙기시니
복 받을 것입니다

베네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꽃 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내면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듯 하네요
작은꽃동네 님 덕분에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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