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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침 들판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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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045회 작성일 15-10-18 21:37

본문






이른 아침 이슬 방울들이 송글송글한 강가 들판으로 나섭니다
가을이 무러익어 맨 먼저 산국이 반겨주네요

산국은 감국과 아주 닮았는데요
며칠 안에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ㅎ
산국의 향기에 취해 한참을 맴돌다 자리를 옮겨 봅니다






산국


간혹 계절을 잊은 제비꽃도 피지요
이슬 맺힌 가을 제비꽃이 너무너무 귀엽네요




제비꽃


여름꽃인 수염가래꽃은 마지막 꽃잎들을 피워냅니다


수염가래꽃


아직도 간혹 피어 있는 이 패랭이꽃들은 야생화한 원예종입니다
아직은 산에서도 하나둘 야생 패랭이꽃을 볼 수 있답니다






패랭이꽃


아래 녀석들은 양미역취입니다
양미역취는 미국미역취와 아주 가까운 사촌인데
둘 다 북아메리카 출신입니다

양미역취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인 지금 꽃이 피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거의 없고 위쪽에만 흐릿하게 나타나는데
미국미역취는 7,8월에 꽃이 피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아주 뚜렷하고 잎 모양이 길쭉하지요




양미역취


물억새는 ㅎㅎ
생략...




물억새
추천0

댓글목록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동네개울가에 산국이 군락을 이루고 언덕기슭을
노랗게 물들이는데
감국도 있긴한데 구분이 잘 안되네요
그리고 맨아래 양미역취는 그동안 기린초로 (꽃시장에서)
알고 사용 했는데 양미역취로군요 이곷도 많이 피어 볼만하답니다
덕분에 꽃값안들고 교회 꽃을 장식 했답니다
세세히 알고 계신 꽃 박사님 이제 산국이 지면
꽃을 보기 어려운데 겨울 되기전 많이 찍어 두세요
꽃이름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산국에서 가을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고운꽃들이 다 사라진듯 하지만 이제는 국화가 자리를 메꾸어 주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다시 보니 산국은 가운데가 도톰한것같아요...ㅎ
어리석은 깨달음인가요~!?
수염가래꽃은 주남 저수지 연밭에서 많이 보았구요
아침 이슬에 바짓가랭이도 다 젖었을것 같네요~!
늘 고마운 마음 가득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가을 마음껏 가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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