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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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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00회 작성일 19-07-01 09:16

본문

 

 

 

일요일 아침,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음을 창 밖을 보며 확인하고

근처 철마 연꽃공원이나 가보자 싶어 짐을 챙겨 30여분을 달려 공원에 도착했다.

연꽃을 기대하고 온 것은 아니었으나 몇 몇 송이 핀 연꽃마저 장맛비에 고개떨구고 있는 처연한 모습이었다.

오늘의 목표는 꽃잎에 연잎에 살포시 앉은 빗방울을 담는 것이어서

연꽃에 대한 미련은 그리 크지 않았다.

뭐 연꽃이 피어있었으면 더할나위 없는 것이었겠지만,

메크로렌즈가 있으면 조금 더 영롱한 빗방울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마음 한 켠으론 늘 아쉬움이 가득했다.

연밭의 습함이 온몸을 땀범벅으로 만들어 놓았고,

아기개구리, 부전나비, 꿀벌들의 재롱들이 한 줄기 시원한 바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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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방울이 또르르 노래라도 부를것 같습니다
송글 송글 ...
오염된 물도 정화시키는 연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연밭은 연꽃이 피었던 안피었던 볼거리가 충분하죠...
연잎의 물방울도 있고 하트모양의 연잎도 있고 아기개구리와 나비등 곤충도 찾아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지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요일 역시 멋진 출사 댕겨오셨네요
건강하게 출사 가시는 님들 보면 늘 부럽지요
저는칫통까지 겹쳐서리 집안서 방콕했답니다ㅎ
연지에도 나가 봐야겠는데 몸이 반항하네요
허수님 덕분에 신상 연꽃아씨 감사히 봅니다
마크로로 찍은 듯 물방울 연출이 보석처럼 멋 작 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님!
어느 과에 진료를 받아도 가고싶지 않은 곳이 병원이지만
특히 치과는 정말 가기 싫은 곳이지요...그러나 치과는 빨리 갈수록
치아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선택이란 생각이 듭니다..고통을 참지 마시고
무조건 치과에 가셔서 치료 받으시길요...

며칠만에 장마철에서 마른 장마로 바뀌었다는 예보에 웃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지런 하신 님이기에 이렇게
보석처럼 반짝이는 영롱한 빗방을 담으셨으니
하루가 얼마나 행복하셨읍니까?
하는생각에 흐뭇함에 저도 행복합니다.
그러나 위문이들어요?
아기개구리, 부전나비, 꿀벌들의 재롱들
물방울들의 아름다음이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보였나요.
영롱한 아름다운 꿈속같은 하루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허수님!
건강하신 행복한 하루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사실 비오는 날 그 풍경들을 담고 싶은데
카메라가 피해를 보니 그러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비가 내린 후, 웬만하면 어디든 달려가봅니다..
물방울이나 아침이슬을 보면 왜그리 마음이 설레는지..
계절 중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여름이지만 연밭이 있어서 견뎌내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

마른장마라고 예보를 정정보도 하는데 올여름은 더위로 고생 좀 할것도 같네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면서 여름나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남 연밭에 가 봐야 하는데 함시로 아즉...
역시 근처에 잇으니 자꾸 미루게 되나봅니다~!
오염되지 않는 연꽃과 연잎...
세상을 정화시켜주는 사람이 만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이제는 웬만한 연밭엔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렸지 싶습니다...
주남은 연꽃보다 개개비를 담는 진사님들로 분주해 보였지요..
저는 개개비를 담기엔 장비가 부족하여 포기하고 연밭찾을 계획을 짜 놓아야 겠습니다.
밀양도 좋고, 함안, 경주, 함양, 고성, 성주 등...정말 갈곳이 많네요...어이구...욕심은 많아서리..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쉼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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