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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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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6-24 07:44

본문

검색을 하니 평창 청옥산까지 4시간 30분....

가다 휴게소 들리는것 까지 포함 하면 5시간

해지는 시간은 7시 50분~

그래서 오후 2시에 출발 하면 일몰 담을 수 있겠다 계산을 했다


그러나 하루 일정도 계산대로 되는게 아니다는걸 다시 뼈져리게 느낀 하루

휴게소는 한번으로 계산 했지만 한번 더 들어가게 되고...ㅎ

산 입구에서 네비가 정신을 못차려 1/3까지 오르다 다시 내려오게 만들어

결국 동네 사람들 한테 길을 묻고 다시 오르게 되고.....


오르는 내내 산 그늘에 어둠은 짙어가고

마음이 타 들어간다


"어때 일 몰 못 담으면 ~!" 하면서 마음을 달래다가도

"그래도 이렇게 멀리 왔는데 보람도 없이" 하면서 혼자 애가 마른다

할 수 없이 오르는 중간 트인 공간에 잠시 차 세워 해지는 하늘을 챙기고


어찌 어찌 오르니

평일 인데도 엄청 많은 차들이~ 깜짝 놀랬다


어둡기 전에 얼른 꽃 사진 몇장 챙기고

" 오늘 일몰은 어땠어요~!?" "해가 동그랗게 예쁘게 넘어갔나요?"

아쉬움을 남긴 음성으로 물으니

" 아니요~! 오늘 아주 꽝 이였습니다~!"


"그랬어요~!?" 하는데 눈에 들어 온 심상찮은 분위기

지는 해가 나타났다 

피곤한 몸에 어디서 기운이 나는지 더 높은곳으로 향해 달린다

얼른 삼각대를 펴고 그나마 아쉬운 일몰을 담았다


이곳에서  밤을 새우고 새벽부터  오전 내내 담고 담고 왔는데

제대로 된 사진이 없다

내년에 다시 도전 해 질런지....아쉬움이 가득 남는 아침 입니다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발 1,256m의 청옥산은
곤드레 나물 등 각종 산나물이 많이 나는 산이고
능선이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그 면적이 볍씨 6백 두락이나 된다는 뜻에서 지어진 "육백 마지기"가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랭지 채소를 주로 재배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데이지 꽃을 심어 관광객과 사진가들을 불러모은다

 산행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지금은 차가 산 정상까지 오르게 되어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은가 싶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창 청옥산에서의
아름답고 황홀한 일몰
감상 잘하였습니다.

물가에님!
너무 무리하지말고
건강조심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먼 길이였지만 가고 싶어서 다녀온길이라 행복합니다 ^^*
늘 걱정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육백마지기' 풍경을 많이 올리더라고요...
이름부터 정감이 가는 곳이고 아름답기도 그지 없구나...하며 감탄한 곳이였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워도 강원도까지는 엄두를 낼수가 없어서 전 포기했지요...
덕분에 아름다운 육백마지기 풍경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여독을 잠시 푸는 시간이 되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이렇게 만들어둔게 올해가 처음이 아니라는데 아랫동네 사람들은 늦게 알았나 봐요
물가에도 올해 처음 봤어예
강원도 평창~
겨울과 또 다른 맛이엿습니다
고랭지 배추밭도 가고 싶었는데
사진 안 하는 친구라  양떼 목장 가고 싶어 해서 다녀서 7번 국도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동해 바다를 끼고 내려오는 맛도 좋더군예
이제 진작 휴가철에는 방콕해야 겠지예
사람 많은데 무섭습니다...ㅋㅋ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 - 作家님!!!
 "夕陽`日沒"풍광을 擔으시려고,"昌原"에서 "江原`平昌"까지..
 "平昌"은 가끔,가보았눈데.. "夕陽`日沒"풍광은,寫眞`門外漢이라..
 "Lee  jung  A(물가에`汀兒)" 作家님!映像&音源에,感謝드리옵니다..
 "東海岸`高速道路"를 달려,다녀오셨군`如!"汀兒"님!늘,健康+幸福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평창 겨울에 갓더랫는데예~
여름도 좋은곳이더군요
안 가 본곳이 사진이 올라오면 가고 싶어 애가 타지예...ㅎ
막상 가서 담아 와도 실력이 없어 맘에 안들고예...
오를때는 고속 도로로 가고 대관령 목장을 거쳐 7번국도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늘 좋은 날만 있으시고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예~!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창원에서 평창가지  사진의 대한 열정이 없다면  감히
 생각할수가 있겠어요
 암튼  물가방장님은  특별한 사진작가분 맞고요
 전  몇년전에 어딘지 모르겠으나  강원도  높은 산위에  배추밭이  넓은  산야
그곳이 생각납니다. 머물다가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우리나라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옛날 이면 꿈도 못 꿀곳을 다니게 됩니다
이 꽃밭도 원래는 배추밭이였다고 합니다
점점 농사 지을 인력이 없어지니 놀리는땅에 이렇게 꽃을 심어 관광객을 모으나 봅니다
장마 시작 입니다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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