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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梅花 (豫習)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52회 작성일 21-01-05 14:27

본문

매화 梅花는 매실나무의 꽃을 말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매실나무와 흰매실나무의 꽃을 말하죠.
물론, 아종 亞種인 홍매 紅梅의 꽃도 매화의 일종이기는 합니다.
그렇게 깊게 파고 들면 옥매 玉梅도 있고, 풀또기도 있구요.
만첩홍매실 萬疊紅梅實도 있고, 만첩흰매실도 있습니다
대부분 품종으로 개량되었다가 국명을 얻은 아이들입니다.


매실나무는 계속 품종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선을 긋는게 낫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홍매와 청매로 나누어 부르면서, 흰매실나무를 청매 靑梅라고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기도 하더군요.
홍매와 청매를 나눌 때는 종 種의 구분이 아니라, 매실 열매의 붉고 푸름을 구분할 때 씁니다.
흰매실나무의 매화는 꽃받침의 색깔이 홍자색 紅紫色이 아니라 담록색 曇綠色인데, 이걸 보고 홍매니 청매니 하더란 말이죠.
분명히 말하지만, 매실나무의 종을 구분하는데 청매라는 말을 쓰면 무식하다 못해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는 꼴이 됩니다.


꽃을 매화라고 부르는 매실나무와 흰매실나무는
꽃이 피면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꽃받침은 눈에 확 들어오니 오해의 소지가 없지요.

지난해 사진들로 매실나무와 흰매실나무를 확인하고,
곧 피기 시작할 매화를 제대로 구분해 봅시다.


※흐르는 노래는 Boyce Avenue와 Bea Miller가 함께 부른 Photograph입니다
원곡은 Ed Sheeran이 불렀죠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매화는 하얀 매화꽃과 다르게
초록빛이 은근하게 비치더군요
사진 담는 사람들은 그 꽃을 청매화라고 하던데예
홍매는 통도사에 피는 지장매를 먼저 만나게 되고
청매는 김해 건설공고 교정에 한 두그루 있답니다
그리고 매화를 사진 담고 싶어하지
매실 까지생각 안 한답니다
이른봄 만나는 매화를 기다리는 맛도 쏠쏠 하지예~
눈속에 피는 雪中梅는 감히 탐내지도못합니다

풀아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학교 청매라는 꽃 사진 찍어서 국립생물자원관이나 국립수목원에 보내 보십시오
뭐라는 답변이 돌아오는지

멍청한 사진가 한 사람이 지가 본대로 이름을 지어 이제부터 이 나무의 이름은 '청매야' 한다고
다들 '저 나무는 세계에 하나뿐인 청매래!!' 그러고 인정하는...
무슨 나무가 망치로 두들겨 만드는 조각품이야?

어떤 무식한 작사가가 민들레 홀씨랬다고
민들레 씨앗을 홀씨로 믿는 멍청이들도 있긴 하더군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 핸펀으로도 웹 검색 한번만 해 봐도 알 수 있는 것들을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들만 믿고, 보고 싶은 것들만 보긴 합니다만...

특히, 나는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사진 찍는 답시고
생물 자연환경에 1도 도움 안되는 오염 무뢰배들을 무지 싫어합니다
환경에 도움 1도 안 되면 정보라도 제대로 전달하고 다니든지...

풀아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내용이나 답글에 과한 표현이 들어가더라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부터 컨셉이 "과하더라도 똑바로 알려주자"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학과 예술의 차이도 있을것이고
현실적인 것과 비 현실적인 표현도 있을것이고
노란색을 흰색이라 표현 할수도 있는게 예술의 세상 이라고 생각해요
과학적으로 달 착륙이후
우리가 상상하고 표현 하던 토끼가 방아찧는
표현은 삭막하게 변한경우도 있지요
틀린것은 바로 잡아야 하지만
표현의 다른 방식은 존중해 주어야 할때도 있지요
새해 컨셉이 과하게 하신다꼬예~!?
물가에 컨셉은 과하게 답 인사 받으면 댓글 안 달기 입니당 ㅋㅋㅋ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아치님  새해벽두에  좋은 정보 알려주시어
 고맙습니다
 솔찍히 저는  매화나무는 그냥 하나로 있느줄 알엇어요
 매화꽃은  추운  겨울을 온몸으로 맞고서  비로서  이른봄에 아름답게 피어서
 단 한종의  과실수인줄알었어요
매화豫習 예습 정보 감사드려요 .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마다 개인취향이란 게 있습니다...
풀아치님께서 야생화를 찾아 다니면서 수고롭게 습득한 지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재능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아니 가진 분은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가르침도 도를 지나치면 가르침이 아니라
지식으로 몽둥이를 휘두르는 '갑질' 하는 선생님으로 보인답니다...
개인의 취미를 싸잡아 비난하고 반말과 멍청이란 과한 표현으로 개인의 약점을 꼬집는 것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과는 많이 동떨어져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시다시피 시마을엔 젊은사람들 보다 연륜이 많은 분들이 각분야에서 취미생활과 꿈을향해
달음박질함은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마음에 와 닿지 않는 글과 사진이 있겠지만
그 분의 취미생활을 존중하고 노력함을 격려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국민 모두가 코로나정국에 몸서리치는 요즘입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1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아치자연 박사님!

봄을 상징하는
매화철이 가까워지는
계절이지요.

섬진강 건너에 자리잡은
매화마을이 아롱아롱
아롱거립니다.

매화꽃 잘 감상 하였습니다.
건강하신 멋진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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