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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읍성의 雪景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806회 작성일 21-01-13 06:45

본문

아니 올것을...

고창 읍성 근처에 가서 처음 뱆은 탄성 입니다

몇년 전 다녀간 그 길이 마지막으로 지냈다면 더 좋았을것을....


읍성 근처에 가면 작은 시골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 처럼

아기자기한 초갓집이 오손도손  모여 있는 그야 말로 목가적인 풍경이였습니다

미니 낙안 읍성 같은 분위기...


그런데 눈내린 고창 읍성 사진에 반하여 달려갔더니

아뿔사~!!  이럴수가

아름답던 마을은 사그리  사라지고 돈지랄을 해 놓았습니다


맨 마지막에 올린 사진 속 건물들이 고창 읍성 주위에 많이도 지어 놓았습니다

한번더 생각 해도 이건 아닙니다

옛추억이 사라지는 순간을 접한 순간 허탈해 졌습니다


매표소 앞을 조금 들어가서 몇장 담고 돌아섰습니다

매표소 앞 몇 발자욱 들어갔는데

"표 끊고 들어 가셔야 합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안에 들어 가고 싶은 마음도 시간도 안되기에 "바깥 풍경 몇장 담는데 표 끊어야 합니까~!?"

나도 모르게 볼멘 소리가 나온다


초갓집 마당에 심어 놓았던 능소화 백일홍 등등

지나간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아쉬움이 얼마나 커든지 한숨만 나옵니다

정말 이렇게 삭막하게 바꿀 생각을 했는지

아니 올 것을~

아니 올 것을 ~

탄식만 하다 돌아왔습니다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창 읍성~
전국의 관광객들이 돈을 너무 많이 보태어 주었나 봅니다
몇 년 사이에 어마어마한 건물 들을 잔뜩 지어서 읍성의 진 풍경을 버려놓았습니다
실용적인건 일반 세상이고
적어도 읍성주위는 그래도 옛맛과 멋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과격한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1월도 시작 하는듯 하더니 벌써 열흘 이상 훌쩍 갑니다
우리님들 건강 챙기시고 언제나 행복 하시길 빕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창읍성의 아름다운 설경을
직접 다녀온 듯 접합니다.
섬세하게 담은 사진 명작입니다.
즐감..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굿모닝 입니다 빛님~!!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가는시간 다녀가셨네예~!!
주위 환경 때문에 탄식만 늘어 놓았지만 읍성 자체의 풍경은 참 좋았습니다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곳이지예~!!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 되시고 행복 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高敞`邑城'의 貌襲에,많이도 失望하시고~"아니 올것을"..
"高敞郡"에서는,百年大計를 僞한것일테니~서운함,놓으시고..
"물가에"房長님!"高敞邑城'의 雪景에,感謝오며..늘.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추위가 한꺼풀 풀렸습니다
잘 지내셨지예~!?
눈이 귀한 동네라 눈구경삼아 달려 갔다가
실망만 안고 왔네예~!
생각들이 다르지만
사람이 여유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콘크리트 건물 백년대게는 아닌거 같아요
우리 전통을 살려나가는게 백년 대게 아닐까 예~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예 ~
고맙습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모든 사물들을 발등아래 놓여있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서 생각해 봅니다...꼬부랑꼬부랑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길을
무지막지 삭막한 일자길로 반듯하게 펴놓고, 빨리빨리 달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는 식이죠...
낡고 오래된 건물들을 철거하고 그자리에 콘크리트 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세워져 최신식빠이롱이
얼마나 좋은냐고 하는, 자연은 탐욕스런 인간에게 각종 질병바이러스를 퍼뜨리고 고통을 주는 것,
자연과 함께 공존하라는 큰 메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아니올것이 아니라 돌아서면 또 다시 가고픈
그런 풍경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먼곳까지 다녀오느라 수고했습니다.
모두가 지난 옛 날은것은 없애고
새것을 선호하는 요즘 세상인것 같아요.

멋진 고창 읍성의 雪景

모델같은 여인들의 작품도 멋져요.
멋진 설경 감상 잘하였습니다.
수고하였습니다.

열심히 다니는 젊음이 너무나
부러워요.
건강조심하며 즐겁고 행복하길******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마마님 ~
옛것이 있어야 새것이 있는데
그 평범한 진실을 모를까예~!?
전통을 깡그리 없애는 곳은
우리나라가 심한것 같습니다
다시 추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예
따습게 지내시길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마치 불만을 털어놓으면
"그래 맞다" 해 주시는거 같아서 혼자 슬몃 웃습니다
옛 정취를 생각하고 갔다가
요새 말로 깜놀 했지예~
모두들 발전 했구나 하고 놀라겠지만
물가에는 실망 대 실망 이니 ....
정말 돌아 서기 아쉬운 그런 풍경 만들지는 못해도
없애는것만이라도 안 했으면 좋겠네예
늘 좋은 날 되시고 건강 하세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속의 남도 기행을 하셨나 봅니다.
낭만적이면서도 힘든 길이었겠네요.
겨울속의 고창읍성, 장엄함과 깨끗함이 드러나는 작품들 입니다.
나로서는 철쭉꽃 한창일때 다녀온 고창읍성..
눈이 펑펑 내리는날 고창성문을 찍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아님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2년전
나도 현대건물들에게 허탈감을 느꼈던것 같네요.
그래서 이제 이래 저래 가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는듯..
고생하시며 담아오신 겨울 작품들로 대리 만족합니다.
눈을 소복히 얹은 연등이 있는  "만연사"도 다녀오셨는지요..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잘 지내셨어예~!?
눈을 소복히 얹지는 않았지만 만연사 다녀 왔어예
백양사 둘러서 갔더니 눈이 많이 녹아 섭섭했지예
고창 읍성 주위의 어마무시한 건믈들
속상하게 했지만
다시 안가면 되지 뭐 그러고 왔습니다
일요일  비소식이 있고  다시 추워질거라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예 늘 행복 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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