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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연꽃을 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83회 작성일 21-09-10 22:57

본문




두 번째로 경산 거울못으로 향했다.

대관식은 볼수가 없으니 새벽녁에 가면 조금이나마 왕관의 모습을 만날까 욕심을 내면서,

욕심은 욕심에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대관식을 위해

기다리는 하얀 꽃망울로 날 반길 뿐이었고,

그래도 좋아서 같은 꽃을 수 십 번을 담고 담아 다음 빅토리아연꽃을 만날 수 있다는

대구 옥연지 생태못으로 달렸다.

내년에는 대관식을 보러 야밤에 와야겠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생태못의 풍경이었으므로

먼 길을 왔음에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추천5

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왕의 대관식날이 있기 위해서는
여왕의 소녀 시절, 처녀 시절...
청춘의 그 아름다운 날들도 있어야지요.
그 시절들이 있어서 더욱 대관식이 빛나겠지요.
저는 지금 사진들이 이야기가 있어 더 좋습니다.

그때 지상사님은 금자 득자 이름을 쓰셨습니다.
부전동이면 연산동에서도 가까운 곳인데
이곳 저곳 옮기면서 사실 수도 있었겠지요.
혹시 그 분이 맞다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옳은 말씀입니다...대관식을 할려면 그 만큼의 시간이 필요했을테지요...
사실 밤새도록 기다려야 하는 대관식은 이제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예상되어
매 년 이렇게라도 만나봄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지인의 소개로 딱 한 번 만났으니 존함은 모르고요...그것도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서
기억은 '지 상사'라는 것 밖에 없어서...같은 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턴
그 이름만으로도 반갑고 젊은 날을 회상하게 되어 고마웠습니다...

편안한 쉼의 시간 되시고 멋지게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와! 아! ~~아름다운 빅토리아 연꽃 입니다
여자 연꽃, 남자 연꽃, 입니다  반할만 하지요
진사님들께서 앞다투어 자리잡기 경쟁을
할 것 같습니다
감상 속에 빠젔다 가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되시고 무거운 카메라는
당분간 금물이에요~~~~~

허수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예...대관식을 볼려고 해 넘이 시간부터 그 다음 날 아침까지
기다림을 즐겁게 생각하는 작가분들이 대부분이죠..제 같은 아마추어는
근처 가기도 보통 힘드는 것이 아니랍니다...또 그분들은 대포로 장착했는데
저는 딱총으로 할려니 낯도 간지럽기도 하고요...

염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대관식을 진행하고 아침을 맞이하는 꽃을 맞으신 모양입니다.
밤을 새우면 지치고 힘드니, 오후 늦게 때쯤 개화를 시작하니
그때쯤 가서 가서 밤 9시나 10시쯤이면
대부분 철수를 하곤 합니다.... 그때쯤이면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니....
하얀 꽃을 보았으면 다음날 오후 늦게 가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없지는 않습니다.

밤에 피는 야화답게 새벽이 되면 다시 꽃봉오리를 오므리니...
Led 플래시 하나 들고 가시기를...^^...
빅토리아 연꽃을 만나기가 그리 녹녹하지 않은 여건에서도
이리 아름답게 핀 것을 감상해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작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셧터소리가 좋아 다니다 보니
카메라를 든 시간은 제법 되었지만 실력은 늘 그자리에서 맴맴 돌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열정이 부족한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래도 재밋으니 그럼 됐죠...뭐.
격려의 말씀에 감사인사를 놓습니다..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월 두 번째 휴일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빅토리아 연꽃이 너무 아기자기 예쁘네예
마치 수련같은 느낌으로 너무 이쁘게 피었어예
경산 거울못이 어디쯤 일까 궁금해 집니다
혹시 자인 가는 쪽에 있는 그 연못인가예? 저수지 같은 연못이 있었거든예
경산이면 그다지 멀지 않고 기차로 오고 가도 될것 같아예~
주소를 궁금해 합니다...ㅎ
빅토리아 만나는 정성과 열정이  너무나 대단 하셔서 닮고 싶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해요
미리 대비 잘 하시어 피해 없어시길예~!!

추신: 함양 산삼축제 한다고 주차장 통제 하고 입장료 10,000 받는다고 야단 입니더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쪽지를 확인해 주세요...
화요일 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다고 하길래 오늘 함양에 다녀왔습니다...
꽃무릇을 담으려고 갔다가 혹시 빅토리아연꽃을 만나는 행운이 있길 바라며 말입니다...
말씀대로 상림공원 전체를 막아 놓고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이건 뭐..거의 날강도 수준이었죠...
뭐 볼거리가 그리 많다고 10,000원 이라니...너무 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전 새벽3시 기상해 일찍 출발,도착하여 개구멍을 이용했더니
공짜로 입장을 했습니다..만, 물론 저 뿐만아니라 전문 작가분들도 그 길을 택하더라고요...
꽃무릇을 비롯한 모든 꽃들은 절정이었습니다...꽃들이 질 때까지 그넘의 엑스포를 한다고 합니다...(한달 동안)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건강 조심하시면서 출사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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