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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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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650회 작성일 22-02-23 09:42

본문

세월은 바람따라 흐르고

바람은 세월은 조금씩 갉아갑니다


아름다운 사찰이름 전등사(傳燈寺)

전등이라는이름만으로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전등사

추녀밑에  원숭이 같기도한 짐승이 쪼그려 앉아

온몸으로 지붕을 받쳐 들고 있어요


도편수란 사람이

법당을 지으며 우연히 만난 여인과 사랑에 빠졌는데


"당신이 버는돈 전부 내게 맡기세요

나중에 우리들 자식 생기면.... 그때 ~ 그때~"

"법당만 다 지으면 우리 육지로 가지 말고 여기서 함께 살아요~!!"


꼬임에 빠져

좋아하던 술도 끊고 오직 불사 건립에만 몰두하였는데

그가 꼬박 꼬박 갖다 주는 돈을 몽땅 가지고 바다 건너 도망가고 말았어요


지난날의 사랑이 증오로 변한 도편수

자기를 배반한 여인에게 무거운 지붕을 받치고 앉아

풍경 소리를 들으며 참회하라는 고통을 수 백년 동안 주고 있는것입니다


추녀끝에 나상은  그 벌조차 진중하지 않게 한 손으로 받치고 있었습니다

사랑이 증오로 바뀌면 저렇게 고통스럽게 벌을 주고 싶은게 잠시 이해는 되었지만

부처님 품안이니 이제 용서를 할때가.....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감기는 정말 오래 갑니다
독한 항생제를 먹고 주사를 두번씩이나 맞고 했는데 2주일이 되어가도 차도가 없네예
혹시나 하여 코로나 검사를 해보니 음성이고 (백신 주사 1,2차 다 맞았어예)
며칠지나 병원 자체에서 해 주는 검사 다시 받아도 음성이고
기침은 오래 오래 나고 기침 할때마다 온 몸이 부서질듯한 통증이 밀려오는
코로나 시대 감기도 코로나 닮아 독해 지나봅니다
우리님들 감기조심 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毒感(感氣)"이 물러가지를 않고,"汀兒"님을 괴롭히네`如..
 요즘의 "毒感"은 "Corona"를 닮아서,"感氣"보다는 至毒하고..
"도편수"의 이야기가,感動으로 다가옵니다!"女人"의,惡德한 行實..
 女人은 "대들보"를 두팔로 받쳐들고,忍苦의 歲月동안 罰받고 있네여..
"물가에아이`정아"作家님!"感氣"를,물리치시고..늘상,健康+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잘 지내시는지예~
코로나 때문에 이만 저만 걱정이 아닙니다예~
인간이 인간을 배신 하는 행위는 태고적 부터 있는것 같아예
속상하고 힘든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그래도 나름 멋진 참회의 기회를 준듯도 합니다
이제 기침은 좀 멎었고 하여 오랫만에 출사 다녀왔습니다
2주일이 2년 처럼 힘들게 지나갔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예 늘 행복 하시길예~!! 항상 고맙습니다 ^^*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색바랜 단청과 곰팡이 냄새가 진동할 것 같은 고고함이 엿보입니다...
절 집은 절 집 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써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라고
마음에 담아 봅니다...절 집 쥔장도 출퇴근 하는 세상이고 기업화 된 절 집이 많지만
그래도 묵은 향기가 있는 절 집을 보면 아...다행이다 생각하곤 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 감기도 하루빨리 떨쳐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단청을 안하여 고전미가 그대로 드러나는것은 통도사랑 비슷한것 같아예
절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 하고 깊은 세월의 흔적이 녹아 있어
감동스러운 곳이였습니다
"절 집 쥔장도 출퇴근 하는 세상이고 기업화 된 절 집이 많지만 "  실제 그런 절이 요즘 생겨나는 중 인가예?
좀 심하다 싶습니다...ㅎ

제대로 된 절 분위기는 고승이 머무르신곳이나 역사가 깊은 옛절인것 같습니다
좋은 풍경을 끼고 앉아서 그 멋을 오래 유지 시켜주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예  늘 좋은날 되시길예~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등사 "부처님 존경으로 지붕 떠받친 원숭이 또는 벌받는 도망간 여인"..
이절의 이야기 꺼리 중 하나로서 유명하지요.
근데 도망간 여인에 대한건은 증오 대신 용서 하는 사랑으로 표현했으면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부처님 모시는 절집을 짓는 불사를 하면서 이왕이면 좋은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ㅎㅎ
그나저나 정아님 독감..안타까워요. 평소 강골로 알고 있는데 어쩌다가..
빠른 쾌유를 위해 전등사 부처님께도 빌어봐야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차마 다른 사내와 눈맞아 도망 갔다고는 본문에 쓸 수가 없었어예...ㅎ
도편수가 너무 불쌍 해 질것같아서예~ ㅋㅋ
도편수도 사람 인지라 속이 얼마나 끓었겠어예
여자 찾아 하던 일 내 몰라라 찿아 나서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강골은 아닌데예
그래도 감기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기는 처음 입니다
면역이 많이 약해진듯 합니다
해조음님 덕분에 2주일 앓고 털고 일어났습니다 고맙습니다...ㅎ
건강 잘 챙기고예 언제나 행복하시길예
아름다운 모델님께도 안부 전해 주셔요~!!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전등사에서 부쳐님을
많이도
모셔 오셨군요.
전등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으는 사람입니다.
감상 잘 하였습니다.
포토에세이방
모든 님들깨서 다녀가셨군요.
너무 무리하지말고
늘 건강 챙기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정마마님~
전등사 부처님이 아니고예
벌 받는 여인을 담아 왔습니다
전등사는 강화도에 있습니다
강화도는 보문사와 전등사 두곳이 유명한 사찰 입니다
보문사도 곧 올려 보겠습니다
건강 단디 챙기시고예 좋은꿈 꾸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등사를 자주 갔었지만 그런 전설도 몰랐고 당연히 저 조형물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더 좋은 전설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혹 이야기가 떠오르면 물가에님께 알리고 저 사진과 함께 이야기 올리겠노라고 미리 양해 받고 싶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물가에도 3번째 갔을때 알고서 지나는 스님께 어느쪽인가 여쭈었지예ㅎ
그때 담은 사진은 흐릿하고 흔들린듯 하여
이번에 갔을때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멋진 이야기가 탄생 할것 같습니다
물가에 두 귀 잡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좋은 날들 되시고 건강 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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