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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 무리를 만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71회 작성일 23-12-22 22:50

본문




다행이도 주남저수지엔 조류독감으로 출입금지는 아니었고,

그 덕분으로 갈곳이 마뜩치않은 이 겨울엔 나의 놀이터로 안성맞춤이었다.

특별한 풍경은 아니어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또 찾아간다.

늘 그자리에 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 오리들이 있고

재두루미와 흑두루미도 자기들의 영역에서 왕성한 먹이 활동에 여념이 었다.

무점마을 논에는 기러기떼들이 난장처럼 왁자지껄 요란하기 짝이 없다.

무점마을에서 주남저수지로 돌아오는 길에 하늘 높은 곳에서

높디높은 하늘을 빙빙돌고 있는 새무리를 보았다.

맹금류는 아닌 것 같고,

또 기러기종류도 아닌 것이 분명한데,

궁금증이 폭발하여 견딜 수 없어 작은 줌을 있는대로 당겨보니

헉!

재두루미무리가 아닌가

주남을 수 십 번을 찾아왔지만 재두루미무리가 비행하는 모습은 처음이라

얼마나 가슴이 쿵쾅거리는지.... 

추천3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두루미의 비행이 편대처럼 정교히 나르네요
귀한 장면을 포착하셨습니다
줌인을 끝까지 당겨 보고서야 재두루미인줄 아셨다니
흥분하셨겠습니다  칼바람 부는 나날인데 정말 수고로운 영상을
만드셨네요  보는 사람도 긴박한 호흡을 느낄정도니요

계묘년 한 해도 기울어졌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사진들로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청머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청머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요즘 철원평원에 철새들의 낙원이겠죠
북쪽에서 날아와 처음 만나는 남녁의 하늘아래

지금 어데로 날아가는지는 몰라도
또다시 북으로 날아가겠죠
남과북을 오가는 저 두루미는 우리 보다 얼마니 좋을까요
난 북의 산에는 한번도 오른일이 없는데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머루님!

귀한 걸음해 주셨습니다...
인간이나 동,식물이나 척박한 환경에도 적응하며 산다는 것이
생명의 대단함을 엿볼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고 연말연시도 따뜻하고 포근함을 누리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예....많이 흥분했답니다...맹금류처럼 하늘을 빙글빙글 돌아
어떤녀석인지 궁금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지요...이런 귀한 장면을 만나면
습관처럼 하는 말이 장비(렌즈)가 좋았으면 조금 더 나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요...
실력이 좋으면 장비탓을 하지 않을 건데....역시 아마추어는 다르구나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며 일요일 아침입니다...예전 같으면 통금이 해제되는 날이기도 하지요...
성탄절과 연말연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향해 날으는 재두루미
역동적이고 멋진 비행입니다
작은 새들만 원을 그리면 도는 줄 알았는데
큰 재두루미들도 원을 그리면 도는 것을
보시고 얼마나 환희을 느꼈셨까
짐작이 갑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향기님!

주남저수지를 수 없이 찾았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인지라
얼마나 흥분되었는지...신이나서 폴짝폴짝 뛰었답니다...어린아이처럼요...

젊은 날 추억이 떠 오르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입니다...
모쪼록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루미가 나는 화각이 머리 위인 것 같습니다.
사진 담느라 손이고 목도 아프셨을 것 같고요!
우아하게 하늘의 기류를 타고 나는 모습에 반해
산수화의 소재로 그리 많이 그려지고 사랑받는 모습일 것 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예...그렇습니다...머리 위 하늘에서 빙빙 돌고 있었지요...
장비는 부족하고 줌을 당겨 찍으려니 촛점 맞추기도 어렵고
녀석들을 따라서 빙빙 돌고도니 어지러움증에 다리도 휘청하데요...
만족하진 않으나 이런 광경을 목도한 것만으로 감사했습니다...

어쩌면 부산도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왜나면 창 밖엔 눈발이 조금 흩날리고 있거든요...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날 되시고
연말연시도 보람찬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나는 재두루미의 모습이
정말 우아하고 멋집니다

많은 수고하시고 촬영하신 멋진 작품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이어 가십시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님!

예..정말 우아하고 고고한 자태로 비행하는 광경을
태어나서 처음인지라 너무 기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또 이런 광경을 만날 수 있을까 의문도 들었고요...
아무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옛 추억을 회상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었으면 어떨까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듬으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우와~~~.
짱 입니다 ~!!  허수님 대박 났어예~
주남저수지 다녀 가시면서
오랫만에 마음껏 행복하셨겠어예~
마치 물가에가 담은 사진 처럼 흥분 됩니다~
그 순간 얼마나 행복하실까예~~~~
새들의 포즈가 마치 모델들이
무대 위를 지나는것 처럼예
크리스 마스 선물을 멋지게 받으셨어예
축하드립니다 ~
편한 하신밤 되시고 12월 마무리 잘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수 없이 찾은 주남저수지만 이렇게 무리지어 비행한 모습은
처음 포착한 것이라 온 몸이 덜덜 떨리데요. 줌을 당겨 찍으면서
흔들리든가말든가 연속샷을 날렸죠. 그 중 조금 나은 이미지를
골라 올려봤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재두루미 비행을 만낭
으니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연말연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는 보람찬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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