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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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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36회 작성일 24-07-08 22:04

본문

툭 건들면 또그르 동그라미를 그리는 곤충들 마냥

세상이 건들지도 않았는데 동그라미를 그리는 나

머믓머믓 살다보니 어느새 익어버린 삶 

오늘도 하루를 힘겹게 보낸다.


긴가지는 긴세월을 살아왔던 흔적이었을까?

짦은 꽃은 짦은 삶을 살아던 흔적일까?

이리저리 생각하지만 길었던 것이 무엇이고 짦은 것이 무었인지

생각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고 느끼지 못 할 때는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을 

마음으로는 느끼지만 이성 으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무엇을 느끼고 살아야 하는 걸까?

무엇을 느끼며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하여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때 되면 피우는 연꽃 마냥  피었다 져 가는 인생 이려니 생각하자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
아니 오셔서 걱정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신거 맞으시지예~
편찮으시고 나시니 철학자가 되셨습니다~^^*
한평생 부려 먹은 몸둥아리 어딘들 성할까예~
그래도 잘 다독거려 가면서
아픔이라는 친구 하나 얻었다 생각하고예
저 세상 가는 동무삼아 남은 여생 잘 꾸려나가야지예
카메라 들고 나서면 왠 만한 아픔은 사라지지예~!!
집에만 계시면 더 힘들어예~
이른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 산책삼아
한바퀴 돌다 보면 이것저것 소재거리 많지예
솜씨 좋으시니 감성 사진도 좋고예~~~
다시 詩마을 마실 나와주시니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아프지 마시고예~
물난리도 잘 피하시면서 여름 이겨 내어 보입시더예~~
곱디 고운 연 아씨들 활짝 웃는 해바라기처럼예~~~~
맛난 아침 드시고예 기운 내시길예~~~~~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로에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항시 건강하다고 생각 하였는데 나 만의 생각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 멀리는 못가고 주변에만 어슬렁 거립 답니다.
멀리가서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서요

한평생 부려먹은 몸둥아리 이제는 조금 쉴만도 하다 생각하였는데.
이곳저곳 흔들거리다 보니 예전에 제가 미워지네요
왜그리 몸을 혹사시키고 술에 담배에 쩌들어 살았는지..
항시 방장님의 위로에 감사드리며 몸이 음직이는 한 사진기 들고 헤메보려 한답니다.
위로에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동안 안 보이시더니 편찮으셨나 봅니다
노년에 아프고 나면 마음이 허무해지고 앞으로 남은 삶이 허탈해지지요
저도 종합병원으로 어디 멀쩡한 데 없이 삭신이 무너졌지만 그져 받아들이고 산답니다
아침이 밝아와도 다행이고 바람이 불어도 다행이고 비가 와도 비가오네하며 산답니다
영상의 해바라기처럼 치열하게 살다가 연꽃의 연이파리처럼 어느 날 툭 떨어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요  어차피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 처연한 삶 이어가시길 빕니다

얼른 쾌유하시고요, 간만의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소님!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마음 놓아주신 계보몽님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흐리멍텅하니 더욱 싱숭생숭해집니다
나 보다  훨씬 잘난 사람들도 더 위대한 사람들도 때가되면 간다고 하지만
병원에서 의사들 말을 들으니 마음이 더욱 좋지 않습니다,

집에 있기 답답 할 때 면 주변 꽃밭으로 나가네요
답답한 마음 달래기엔 사진기 가 재일인 것 같습니다.
항시 고운말씀 주시고 위로하여주신 계보몽님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사이는 감기만 와도 따로 걱정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앓면서 고생하신 것 같은데, 또 이렇게 활동하시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비인지 이슬인지 물방울을 머금은 연꽃의 모습이 화사하기도 하고
고운 모습입니다.

노란 해바라기와 왕관 같은 연꽃의 모습이 선명하게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장마 때문 인지 날씨가 습하서 인지  몸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비가 확 쏫아지고 나면 조금더 나은것 같습니다

몸 상태가 약간 좋으면 주변 가까운곳에 다녀온답니다.
연꽃 방죽을 갔는데 주변에 해바라기 몆송이가 보여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작품을 많이 본답니다
항시 수고하신 작품을 가만히 앉아서 보는것  너무 고맙습니다.
들러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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