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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먹는 동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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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35회 작성일 24-12-25 20:17

본문








수도권의 상수원 팔당호에서 내려오는 한강물!

팔당댐과 팔당대교 사이에 진을 치고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많은 진사님들이

참수리의 사냥의 모습을 담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가서 물고기 사냥을 하는 오리를 낚아채는 모습을 담어서

이곳에 오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올해 벌써 2번이나 다녀보며 느껴보고 귀동냥을 통해 들어보니,

몇 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하는 조복이 내게 다가왔던 모양이다.

하루 종일 기다려도 참수리가 소나무에서 앉아 움직이지를 않는 경우도 허다하고

확률적으로 사냥을 위해 많이 내리꽂는 진사들이  카메라를 설치한 곳에

다시 기대할 뿐인 것이다.


이날은 하루 종일 기다려서 멀리 지나가는 날샷만 간신히 몇 장 건졌는데,

카메라가 진을 친 뒤에 위치한 감나무에 동박새가 까치밥으로 남겼을 것 같은

감을 먹는 모습을 담어본다.

이것도 행운이라면 행운! 찬조 출연해 준 동박새를 담어보았다.




추천4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박새의 겨울 만찬이 푸짐합니다
꿩대신 닭이라도 잡으셨으니 다행입니다 ㅎ
참수리 샷을 위한 긴 긴 시간의 기다림에 지친 작가의
시야에 보너스처럼 너끈한 동박새의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영상들 편안히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방으로 향한 카메라들이, 동박새가 나타나면 바로 뒤로 돌려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따뜻하다가 휴일 영하 6도 추위에 강변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기다려보는 참수리는
애를 먹이는데, 생각지도 않게 동박새를 담으니 그럭저럭 운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을 하시니, 눈앞에서 날다 갈대 속으로 숨은 꿩도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 속 꿀만 따는줄 알았더니 여러가지를 먹는 잡식성인가 봅니다...
동박새 란 이름도 귀엽고 온 몸을 감싸안은 모습은 이상한 나라에서 온 신비스럽도 있습니다..
몸집이 너무 작아 한 번 잡아 보려고 해도 메롱메롱 놀리기만 하고 나무 가지가지 사이로 손살같이
달아나는 놈이죠...고약한하기가 이를데 없습니다....한 번 쯤 잡혀주지 그래서...놈자 듣기 싫으면...
수고하신 작품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을 먹는 까치나 직박구리의 사진도 많이 보는데, 동박새라 더욱 즐겁습니다.
작은 새들의 움직임은 너무 빠르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으니
이렇게 먹을 것이 없으면 잘해야 한 두 장을 찍는 경우일 수밖에 빠른 편이지요.

땅콩이나 잣을 들고 한번 유혹해 보시는 것이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국립수목원의 박새들은 손위의 땅콩을 먹으러 손위까지 올라오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박새 ~
사진 처음할때 디카들고 대구수목원
진사들 속에서 담던 생각이 납니다
무식하면 겁이 없다 했나요~!?ㅎ
처음본 동박새에 홀딱 반했지예
꽃에다 꿀을 묻혀놓고 기다리는데
한 30명은 되어 보였는데 알고 보니 대구 낭만팀들
그뒤로 제대로된 카메라로
전국 출사지를 다닐때 제일 많이 만나지더라고예
서론이 길어진것도 동박새 반가움 이지예~
기다리던 주인공은 아니라도 나타나
서움함을 달래 주었네예~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딸랑한 달력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찍을 때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고, 바람 피할 때가 없는 강변이라
완전무장하고 간 날인 것 같습니다.
새벽에 와서 삼각대 펼쳐놓은 곳에 선점해서 주차를 하신 분들도, 혹시라도 참수리를 놓칠까
차 안에 한번 안 들어가고 칼바람에 나와 기다리는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이렇게 동박새라도 건졌으니, 돌아오는 길이 그리 서운하지는 안 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사늘의등대작가님~
동박새의 모습이 참 귀엽네요
추운날에는 출사가 힘드실텐데
남은 감을 맛있게 훔쳐먹는
동박새의 표정을 잘 건져내신 작품에 머물러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도 이렇게 가는 마지막 31일이 되었군요.
다사다난하면서도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지만,
우리는 새롭게 다가오는 또 한 해를 맞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시는 고운 마음을 느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저도 한 해를 떠나보내야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향일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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