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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흑두루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37회 작성일 25-03-12 20:12

본문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전 세계 개체 수는 2만여 마리, 

이 가운데 40%가량의 8,000여 마리가 천수만에 모였다. 

매년 일본과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내고, 번식지인 러시아로 

떠나기 전 중간 기착지인 천수만에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헤쳐 모여 군집을 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와 지자체, 환경단체의  겨우내 볍씨 50톤을 제공하는 

노력으로 인해 천수만이 흑두루미의 낙원으로 인증되고 있다. 


안개로 인해 오전 9시 반까지 가시거리가 30m도 안 되는 휴일의 아침에 

천수만 흑두루미 출사를 나서 보았다. 

초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하늘과 두꺼운 가스층으로 인해 

내려오던 해도 중간에 가스층 속으로 사라지는 아쉬운 일몰이지만, 

가끔씩 하늘을 뒤덮던 군무를 보여주던 모습에 

그나마 마음을 달래 보고 돌아오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떠나가는 겨울은 이렇게 또 다른 모습으로 투영되는 것인가 보다.






추천6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동을 위해 찾아올 때에는 영접을 하지는 못했지만,
천수만에서 번식자를 찾기 전에 이합집산하는 흑두루미를
배웅하는 마음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이번 달까지는 먹이공급을 한다니, 수월하게 먹이를 얻을 수 있는
그때까지는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향일화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그저  우~와만 합니다~!!
주남저수지 모여 있던 두루미들은 초등학교 급 이네예ㅎ
대단하네예~
볍씨를 50톤 제공 했다니예~
웃자고 하는 소리 인데예  ~ㅎ

꽁보리밥도 배불리 못 드시고 먼저 가신님들
다시 이승 오시겠다는 말 나오겠습니다예~ㅋㅋㅋ
중간 지점에서 배 채우고  무사히 고향 갔다가
내년에도 다시 오기를~~
다양한 새떼들싀 율동(?) 지는해의 아름다움~
고생하신 사진 즐감 합니다예~
짙어가는 봄
행복하신 출사길ㅈ되시고 건강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남 저수지 쪽으로는 재두루미나 단정학 등이 많이 보이고, 간간히 흑두루미가 보이겠지만,
순천만을 거쳐 일본 가고시마 현 북서부에 위치한 이즈미에서 월동을 하고
다시 역순으로 천수만으로 집합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그들에게 살기 좋은 시베리아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을 하기 위해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좀 더 날씨가 따라주었으면 태양 속의 흑두루미를 담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 아이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령군처럼 몰려 앉은 흑두루미들
개체수가 수천이라는데 수만도 넘는 것 같습니다
천수만은 철새들의 좋은 기착지가 될듯요

새들도 투자하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정도이니
재원이 없으면 자연보호도 공허하다 싶습니다

미세먼지 자욱한 봄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출사길 호흡기 조심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시아 하바롭스크 추미칸 습지대에서 출발해 중국의 쑹화강과
한국의 충청남도 서산 천수만 등을 거치는 편도 2500㎞ 긴 여정 끝에
11월 중순 순천만과 일본 이즈미시로 날아들어 겨울을 나고 이듬해 3월 말 되돌아가는
흑두루미의 여정입니다.

순천만 칠면초를 배경으로 하는 흑두루미는 내년이나 기약을 해보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길손들을 배웅해 봅니다.
좁은 땅덩어리, 개발로 인해 철새나 동물들이 살 수 있는 곳은 극히 제한적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먹이 공급을 하지 않으면, 이런 장관을 보기는 힘들겠지요.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는 내가하려고 했는데 방장님이 먼저 했기에 생략,
정말 환상적입니다....이렇세 개체 수가 많은 것은 머리털나고 처음 보는 광경이네요..
국제사회에서 귀하게 대접 받는 흑두루미인지라 신기하고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한 번 가볼까 싶어 검색을 해보니 서산까지 4시간 30분이니 차량이 조금만 정체되면 5시간이 훌쩍 넘을 것 같아
입맛만 쩝쩝 다시고 맙니다...덕분에 이런 광격을 목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원 이길리 탐조대에서도 두루미를 보았지만, 이 정도록 군집하지는
않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재두루미에 섞여서 간간이 보이던 흑두루미를
이렇게 많이 본 것도 저도 처음입니다...^^...

천수만 A지구라는 소식만 듣고 찾아가는 내내 떠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었는데,
차를 몰면서 귀 기울여 새들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 곳에 찾아간 곳에 만난 흑두루미의
군집에 모든 걱정을 날리는 기쁨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滅種危期種인 "黑`두루미"를,"천수灣"에서 擔아오셨군`如..
 群舞하는 "흑`두루미"의 貌襲이,神泌스러웁고 何`壯觀입니다요..
"먹이活動"으로 "볍씨"를,50餘톤이나 提供하는 사람들이 고맙습니다..
"등대"寫眞作家님!"흑`두루미" 映像에,感謝드리오며..늘,健康+幸福해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산버드랜드에서 먹이를 추면서 탐조투어를 운영하는 것을 봅니다.
노란색 버스를 타고 부모와 함께 흑두루미를 보러 온 어린이들을
만나 보기도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것도 지역 관관상품이 되겠지요...^^...

볍씨를 뿌려놓은 위치가 광활한 논 가운데에 위치해, 흑두루미가
편안하게 먹이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런 흑두루미의 군집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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