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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작약꽃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3회 작성일 25-05-15 15:34

본문




탑차를 개조한 곳에서 버스킹을 하는 스님의 노래소리가 구슬프고,

건너 편 품바 노래소리는 신나고 경쾌하기 이를떼가 없고,

작약꽃밭을 둘러싸고 포장마차 상인들의 손놀림은 장인에 가깝다.

청보리밭은 벌써 연노랗게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하고,

작양꽃은 만개하여 은은한 꽃향기를 내 뱉으며 봄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는 것 같다.

관광버스에 실려오고 가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뜬 것처럼 데시벨이 높아 가고,

한 켠에서 축제 준비로 품바와 스님, 그리고 관광객들 소음과 함께 어울어져 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내일(5월 9일)이면 축제의 문이 열리고 행사가 진행 될것이므로

어쩌면 시끄럽고 바쁜 손놀림이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활짝 핀 작약꽃밭을 한 바퀴 돌면서 관계자들의 수고와 노고를 생각해 본다.


[2025년 5월 8일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에서 촬영]

추천3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광버스가 올 정도면 수준이 소문 났나봅니다~
함안은 이제 모름지기 꽃의 마을 입니다~
철따라 다른 꽃들이 부르는곳이 되었네예~^^*
스님의 의미깊은 노래와 품바공연의 또 다른 의미가 조화를이룬다면 그 꽃밭에서 마음이 안정된 탓 일겁니다
간다 간다 하고 벼르고 있는데
청보리가 노랗게 익고 말았네예~
부지런 하신 허수님~
수고하셨습니다 ~!!
덕분에 이쁜 작약아씨 행복하게 만납니다예~
날씨 흐려 얄궂네예~
감기조심 하시고예 늘 행복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함안은 오목조목 갈곳이 많지요..
강나루생태공원, 악양둑방길, 악양생태공원, 연꽃테마공원, 강주마을 등,
이 밖에도 많은 쉼터들이 있어서 계절따라 가볼만한 고장이 함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도시지만 대도시 보다 쉼터가 많다는 것, 아이러니한 일이죠...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고 하얀 꽃들이 활짝 핀 모습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검은 비닐로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한 것을 보면서,
하나의 작물을 키우는 모습인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

스님의 버스킹은 특별한 모습이라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축재하면 보게 되는 엿장수와 품바타령이 적당하면 좋은데
술 먹고 춤판이 벌어지며 시끄러운 소음이 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으로 그리 달갑지는 않군요!...^^...

작약밭을 다니느라 땀 흘리셨을 허수님께 시원한 음료수와 달짝지근한
참외라도 권하고 싶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사진을 찍으면서 참 밉게 보이는 것이 검은 비닐이지요..
흔히 밭작물에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거지만 야생화를 좋아라 하는 저로서
아쉽고 안타까운 모습이죠...물론 그마저도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지만요...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스님들이 버스킹을 하데요...개인적으론 스님은 불법을 낭송할때가
스님다운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만, 세상이 하 많이 변하여..스님들의 생각도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또, 금요일, 주말이 다가 왔습니다...정말 시간이 빠르게 흐르네요..
출사길 조심하시고 대작을 담으시길 빕니다...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말입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살 뜨거운 초여름의 작약의 꽃밭을 힘들게 다시셨습니다
소문난 곳마다 사람들이 운집하고 버스킹이나 품바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유객들이 그리 달갑지는 않는 표정들이군요
보문단지를 돌며 스님의 버스킹을 본 적이 있는데 함안 작약의 축제 현장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있네요

작가님 말씀대로 태화강 꽃축제를 오는 토요일 또 한 번 가보려 합니다
함안 작약꽃의 정경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날씨만 좋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주말이고 축제기간이라 조금 서둘러 가는 것이 주차하기도 수월하고 다니시기도 편안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내일 거창 창포원으로 가볼까 합니다...날씨가 관건일테지만요, 주말은 힘든 여정을 각오해야 된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여행이 되시고 혹여 틈나시면 점식식사로 읍천항 끄트머리에 있는 주상절리 횟집 물회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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