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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종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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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5-12-0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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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종류의 친구 

 

불교(佛敎)의 패경초"라는 경전(經典)에, 
친구를 네 가지 부류로 분류(分類) 하고 있습니다.

-화우(花友),
-칭우(稱友),
-산우(山友),
-지우(地友) 등이다.

첫째, 
화우(花友)는 꽃과 같은 친구이다.
꽃이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가 하나도 없듯이,
자기가 좋을 때만 찾는 친구가 화우(花友)이다.

 둘째, 
칭우(稱友)는 저울처럼 움직이는 친구이다.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저쪽 왔다 갔다 기운다.
이같이 자신의 이익 유무(有無)에 따라,
이익이 큰 쪽으로 움직이는 친구가 칭우(稱友)이다.

셋째, 
산우(山友)는 산(山) 같은 친구이다.
산(山)이란, 온갖 새와 짐승들의 안식처(安息處)이다.
멀리서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 준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산우(山友)이다.

 넷째, 
지우(地友)는 땅과 같은 친구이다.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어주고,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마음껏 베풀어 준다.
 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지지(支持) 해 주는 
친구가 땅과 같은 지우(地友)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친구가 매우 중요하다
친구는 없어서는 안 될 인생의 동반자이다.
친구와 허물없는 대화는 삶의 활력소(活力素)이 자 
영양분(營養分)이다.
그래서 친구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깊이가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친한 친구들은 서로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
친구라는 이유로 함부로 행동하는 이들을 종종 보아 왔다.
친구니깐 이해해 줄 거라 여기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이해 못 해 쫀쫀한 것이 아니라 친(親) 한 친구일수록,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더욱 상처받는다.

친구들이 서로를 얼마나 존경하고 믿느냐에 따라 
우정도 영원히 깊어 간다.
서로를 이해하고 뜻을 같이 하는 벗이 진정한 친구인 이유이다.

친구(親舊)!!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말입니다
당신은 얼마만큼의 친구를 가졌으며 어떤 친구들입니까?

또한 자신은 어떤 친구가 되려 하십니까?



[ 패경초"라는 경전(經典)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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