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6회 작성일 20-08-01 05:40

본문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노벨상의 창설자인 알프레드 노벨 또한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물음이 삶의 송곳이 돼 그의 인생을 막판에 송두리째 뒤집어 놓았다.
1895년 11월 27일 노벨은 미리 쓴 유서를 생전에 전격 공개하며
자기의 전 재산을 쏟아부어 의미 있는 상을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그런데 노벨이 이렇게 마음먹게 된 계기는 공교롭게도 그가 언론의
오보로 인해 살아서 자신의 부음 기사를 미리 봤기 때문이었다.
유서를 공개하기 7년 전인 1888년 알프레드 노벨의 친형 루드비그 노벨이
프랑스 칸에서 사망했다.
그런데 당시 한 신문이 이것을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으로 혼동해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라는 제목의 부음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를 본 알프레드 노벨은 충격에 휩싸였다.
당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총 350개
이상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었고 폭탄 제조공장과
탄약 제조공장을 포함해 90여 개가 넘는 사업체를 거느린
당대 굴지의 기업인이었다.
하지만 노벨은 자신이 평생 독신으로 고투하며 살아온 삶이
결국 사람들에게 '죽음의 상인’으로밖에 기억되지 못할 것이란
사실을 접하고서 도저히 그대로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7년 동안 '나는 죽어서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결심했다.
'죽음의 상인’이 아니라 ’인류에 수여되는 최고로 가치 있는 상’의
창설자로 기억되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던지기로 말이다.
삶의 송곳 같은 물음이 장쾌한 삶의 역전극을 연출한 셈이었다.
결국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삶의 송곳 같은 물음이
미래로의 길을 새로 뚫는다.
그 물음은 끊임없이 지나온 길을 성찰하게 만들며
스스로 '진정으로 기억되고 싶은 모습’이 되기 위해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출처 : 안드레아 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43건 11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7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8-07
77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8-07
77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8-07
77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8-06
77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8-06
77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8-06
77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8-06
77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8-06
77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8-05
77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8-05
77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8-04
77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8-04
77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8-04
778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8-04
77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8-04
77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8-04
77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8-04
77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8-04
77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8-04
77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8-03
77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8-03
77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8-02
77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8-02
77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8-02
77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8-02
77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8-01
77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8-01
77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8-01
77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8-01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8-01
77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8-01
77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7-31
77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7-31
77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7-31
77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7-31
77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7-31
77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7-30
77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7-30
77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7-30
77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7-30
77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7-29
77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7-29
77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7-29
77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7-29
77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7-28
77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7-28
77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7-28
77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7-28
77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7-27
77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7-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