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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근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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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19-07-24 07:00

본문

 

수만 가지 일 중에서 어떤 일에 종사 하는가 하는

것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가 됩니다.

무슨 일을 하는가 하는 것만큼 일하는 자세도 중요

하지요 하기 실은 일도 어쩔 수 없어 하는 책임감에

매여 일 하는 사람이 있고 목적을 세워놓고 성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내가 아는 그 분은 돈 만 있으면 만사 ok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돈 버는 일이라면

죽기 살기로 일 하는 사람입니다 몇 번이나

실패의 쓴 잔을 마시기도 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일어선 사람입니다 그는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한

사람이었지만 훌륭한 기업인이라 칭하기엔 부족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그는 도시에서 얼마쯤 떨어진 경관이 수려한 곳에

대궐 같은 저택을 지었습니다. 대리석과 모든 재료

들을 외국에서 수입하였고, 온갖 것으로 실내를

장식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때로는 공허함을 메울

길 없어 중진들을 불러 고급 양주로 취해도 보지만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허무감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

가랑잎이 쌓여가듯 돈이 싸여 갈 때도 가족들에게도

인색했던 그가 갈 날이 많지 않다고 여겨서인지

가족들 에게 돈을 쓰고 싶은 대로 쓰도록 허락

하였습니다. 가족들은 단수조치가 해제된 것처럼

돈을 물 쓰듯 하였고 이것저것 필요 없는 것들도

사 들이고 경쟁적으로 낭비 하였습니다

나가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았고 어쩌다 집에 돌아

오면 친구들을 불러드려 각자 자기 처소로 가서

가족들과는 남처럼 지냈습니다.

-

어느 스산한 가을 날 정원을 거닐던 그는 깊은 회의

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가?” 하고 남들은 그를

부러워하고 있지만 정작 그에게는 행복이 없습니다.

그는 돈만 벌면 모두가 좋아 질 거라고 생각하고

돈 버는 일에만 인생을 걸었지만 돈을 쓰는 일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돈을 잘 쓴다는 것은 버는

일 만큼 중요합니다.

-

집은 가정이 아닙니다. 집은 가정을 지키는 울타리

일 뿐입니다 가정은 행복의 보금자리이어야 하고

미움과 원망이 없는 정다운 곳이라야 합니다.

심신을 포근히 안아주는 따뜻함이 있고, 절망과 좌절

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믿음과 위로가 있는

사랑의 공동체 이어야합니다

누구도 가정을 떠나서 행복을 찾으려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가정은 행복의 근원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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