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老)신부님의 눈물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어느 노(老)신부님의 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86회 작성일 19-05-25 08:14

본문

 

 ♣ 어느 노(老) 신부님의 눈물 ♣ 

일흔 살이 넘은 노(老)신부님이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백발이 성성하고 주름살이 깊게 파인 신부님은
오랜 세월을 오직 믿음으로 살아왔기에
그 마음이 청정하고 맑았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에게는 
힘과 용기가 되어주었고,
슬프고 아픈 사람들에게는 친구와 가족이 되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살았습니다.

신부님의 생일날 많은 신자들이
생일 잔치를 마련하였습니다.

조그만 마을이라 마을 사람들 모두가 모인 
성대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그때 생일 축하를 하던 노인 한 분이
“오늘 이 기쁜 날 
우리 신부님께 자손이라도 있었다면
오죽이나 좋았겠습니까? 
왠지 쓸쓸하게 보입니다.”하고 동정하였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뒤쪽 자리에서 
소년 하나가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습니다.

“아닙니다. 
신부님은 외롭지 않습니다. 
여기 손자가 있습니다.”

그러자 앞자리에 앉았던 
젊은 사람이 일어서서 말했습니다.
“여기 신부님의 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일어서며 소리쳤습니다.

“저는 신부님의 딸입니다.”

“저는 신부님의 아들입니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던 신부님은
그만 눈물을 주르르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가난한 자입니다 일용할 양식방」中에서 -
<Html by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당신은 나를 일으켜 주십니다 (You Raise Me Up) ♬
Sung By Secret Garden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괴로움이 밀려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할 때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나는 여기에서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0건 13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6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5-29
66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5-29
66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5-29
66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5-28
66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5-28
66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5-28
66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5-28
66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5-27
66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5-27
66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5-27
66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5-27
66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5-25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5-25
66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5-25
66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5-24
66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5-24
66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5-24
66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5-24
66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5-24
664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5-23
66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5-23
66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5-23
66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5-22
66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5-22
66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5-22
66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5-22
66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5-22
66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5-21
66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5-21
66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5-21
66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5-20
66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5-20
66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5-20
66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5-20
66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5-18
66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5-18
66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5-18
66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5-17
66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5-17
66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5-17
66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5-17
66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5-16
66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5-16
66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5-16
66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5-15
66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5-15
66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5-15
66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5-14
66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5-14
66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5-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