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처럼 살고 싶다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8월처럼 살고 싶다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30회 작성일 17-08-17 03:32

본문





















♧8월처럼 살고 싶다네♧

   

친구여
메마른 인생에 우울한 사랑도
별 의미 없이 스쳐 지나는 길목

화염 같은 더위 속에 약동하는
푸른 생명체들 나는 초록의
숲을 응시한다네

세상은 온통 초록 이름도 없는 모든
것들이 한껏 푸른 수풀을 이루고

환희에 젖어 떨리는 가슴으로 8월의
정수리에 여름은 생명의 파장으로
흘러가고 있다네 무성한 초록의 파고,
영산홍 줄지어 피었다

친구여
나의 운명이 거지발싸개 같아도
지금은 살고 싶다네
허무를 지향하는 시간도 8월엔
사심 없는 꿈으로 피어 행복하나니

저 하늘과 땡볕에 울어 젖히는 매미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속에 나의 명패는
8월의 초록에서 한없이 펄럭인다네

사랑이 내게 상처가 되어
견고하게 닫아 건 가슴이 절로 풀리고

8월의 신록에 나는 값없이 누리는
순수와 더불어 잔잔한 위안을 얻나니

희망의 울창한 노래들은 거덜난 청춘에
어떤 고통이나 아픔의 사유도 새로운
수혈로 희망을 써 내리고 의미를 더하나니

친구여,
나는 오직 8월처럼 살고 싶다네

(고은영·시인, 1956-)

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CENTER><BR><BR><BR> <TABLE> <TBODY> <TR> <TD><EMBED style="HEIGHT: 500px; WIDTH: 770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cfile212.uf.daum.net/original/99A1FD33598047520E5F34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EMBE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540px; LEFT: -200px"> <DIV style="Z-INDEX: 6; POSITION: absolute; WIDTH: 307px; HEIGHT: 561px; TOP: -80px; LEFT: 270px"> </center><DIV align=left><br><br><br><br><br><br><br><br> <span style="color:adff2f;height:80px;Filter:Glow(color=000000,strength:3)"><font size=4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font color=red size=3><b>♧8월처럼 살고 싶다네♧ </fon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280"> <pre><font size=2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친구여 메마른 인생에 우울한 사랑도 별 의미 없이 스쳐 지나는 길목 화염 같은 더위 속에 약동하는 푸른 생명체들 나는 초록의 숲을 응시한다네 세상은 온통 초록 이름도 없는 모든 것들이 한껏 푸른 수풀을 이루고 환희에 젖어 떨리는 가슴으로 8월의 정수리에 여름은 생명의 파장으로 흘러가고 있다네 무성한 초록의 파고, 영산홍 줄지어 피었다 친구여 나의 운명이 거지발싸개 같아도 지금은 살고 싶다네 허무를 지향하는 시간도 8월엔 사심 없는 꿈으로 피어 행복하나니 저 하늘과 땡볕에 울어 젖히는 매미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속에 나의 명패는 8월의 초록에서 한없이 펄럭인다네 사랑이 내게 상처가 되어 견고하게 닫아 건 가슴이 절로 풀리고 8월의 신록에 나는 값없이 누리는 순수와 더불어 잔잔한 위안을 얻나니 희망의 울창한 노래들은 거덜난 청춘에 어떤 고통이나 아픔의 사유도 새로운 수혈로 희망을 써 내리고 의미를 더하나니 친구여, 나는 오직 8월처럼 살고 싶다네 (고은영&#183;시인, 1956-) 옮긴이:竹 岩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EMBED style="HEIGHT: 1px; WIDTH: 1px" type=application/x-mplayer2 height=1 width=1 src=http://cfs15.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dzcwcEBmczE1LnBsYW5ldC5kYXVtLm5ldDovMTA4MzQzMDUvNC80NTEuYXN4&amp;filename=451.asx allownetworking="internal" invokeurls="fals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loop="-1" volume="0" enablec&#111;&#110;textmenu="0" allowscriptaccess="never">

댓글목록

Total 13,544건 18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394
내가 가진 것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08-23
439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8-23
4392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8-23
43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8-23
43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2 08-23
43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6 08-23
43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08-22
438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9 08-22
43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08-22
43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8-22
438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8-21
43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08-21
43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08-21
43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08-21
43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8-21
437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08-20
43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08-20
4377
9월이 오면 댓글+ 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08-20
437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08-19
437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08-19
43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8-19
43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08-19
43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08-18
43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8-18
437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8-18
436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08-17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8-17
43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08-17
43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8-17
436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08-16
43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8-16
43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8-16
43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 08-15
436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8-15
436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8-15
43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08-15
43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8-15
435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8-14
43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08-14
43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8-14
435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08-13
435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08-13
43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8-13
43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8-13
435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08-12
43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2 08-12
434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8-12
43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8-12
43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8-12
434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8-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