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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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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01회 작성일 15-11-09 02:26

본문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파란 하늘은 아직도 맑고
높은데 세차게 부는 바람 따라

이리 저리 뒹구는 낙엽을 보니
깊어 가는 가을인가 보다.

정처 없이 이 구석 저 구석
하염없이 떠도는 쓸쓸한
낙엽을 보면서 때가 되면

본질로 돌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생각해 보게 된다.

다시 돋아날 새싹을 위해
자리를 비켜 온몸을 벗고
후손의 거름이 되어주는
것이리라.

낙엽을 바라보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본다.

잘못된 내 습관과 욕심들
마음을 비워 겸손의 자리로
희생의 거름으로 탄생되는

사랑 안에 이웃과 나누며
삶 안에 비움을 일깨어 주고
다독여 주는 이 가을은
저물어 간다.

서글픈 그리움과
아쉬움만 남겨 둔 채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귀한 글과 영상으로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전 오늘도 갈 잎새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불빛에서,,넘 아름다와 가슴이 ....울렁거렸조
그런데 혹 어는분들은 가을,,가을 낙엽..등을 보면 쓸쓸하고 슬프단 소릴 좀 들었어요
어느 불교친구,,주로 불교친구들은 참 쓸쓸해하며 가을을 슬퍼하던데..
왜 저는 넘 아름답고 황홀한건지요,,,,,모두가 행복하게 가을을 느낄수 있으면 ,,안타까왔어요,11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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