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09/01]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書(서)에 曰(왈), 滿招損(만초손)하고 謙受益(겸수익)이니라.<서경(書經)>에 이르기를, 가득 차서 넘쳐 흐르면 손실을 가져오고 겸손하면 이익을 얻게 된다. <명심보감- 安分篇> [흰상사화] 글: 夕塘 김승기 오늘도 또 그대는 아픔만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대에게 베인 상처 자꾸 쑤시고 덧납니다. 쿡쿡 쑤셔오는 통증 그리움이 곪아 고름으로 흐릅니다. 세월의 강 위에서 마주 볼 수 없어도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오래전에 버렸습니다. 아프다 못해 하얗게 바래지는 그리움 언젠가 무디어지겠지요. 그땐 잊혀지겠지요. 외로움도 오래 껴안고 있으면 친구 되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짓물러터지는 상처 핏빛 진물이 흘러내립니다. 고름이 하얗게 꽃으로 피고 있습니다. 눈물 마르고 꽃이 별 될 때까지 앞으로도 열심히 그리워하며 온몸으로 아파하고 외로워하렵니다. 외롭고 그리워 아픈 것보다는 무디어지고 잊혀짐이 더 무섭고 서러운 일이므로 그건 사랑이 아니므로 잎 끝에 번득이는 칼날을 세워 스스로 심장을 찌르겠습니다. 아픔이 옹이 박혀 딱지로 말라붙지 않도록 매일 매일 상처를 깨물어주겠습니다.
잎은 인경 끝에 총생하며 가을에 나오고 선형(線形)
으로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짙은 녹색으로
봄철에 마릅니다.
꽃은 9~10월에 피고 백색으로 약간 황색을 띠며
화경 끝에 10 여개의 꽃이 산형화서로 달려 옆으로
향해 핍니다.
|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와..예쁘네요,,고맙습니다
ckshj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상사화 꽃이 참 이쁘더라고요
흰색도 있내요 흰색은 처음 봅니다
감사히 잘 담아 갈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잎은 인경 끝에 총생하며 가을에 나오고 선형(線形)
으로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짙은 녹색으로
봄철에 마릅니다.
꽃은 9~10월에 피고 백색으로 약간 황색을 띠며
화경 끝에 10 여개의 꽃이 산형화서로 달려 옆으로
향해 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