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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팔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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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4-12-08 06:25

본문

신문팔이의 꿈

베네수엘라의 한 기차역에서 매일 신문을 팔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한 장 팔아봐야 푼돈 밖에 안 남는 신문이었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소년은 역에 나와서 한 장이라도 더 팔았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꾸준히 저축한 소년은 어느덧 역 앞의 가판대를 구입했습니다.
신문사에서 직접 물건을 받았기에 전보다 더 많은 이윤을 남겼습니다.

소년은 계속 돈을 모아가며 다른 역앞에도 신문 가판대를 놓기 시작했고,
그렇게 번 돈이 모이자 서점을 샀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서점을 늘려가던 소년은 곧 사업가가 됐고
어느새 출판사를 인수했습니다.

이때 인수한 아르마스 출판사는 20년 뒤 남미 최대의 출판미디어
그룹이 됐고 스페인의 한 기업에 1조가 넘는 금액에 팔렸습니다.

역 앞에서 신문을 팔던 사람은 많았지만 아르마스는 그 신문에
꿈을 실었기에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역에서 신문을 팔던 가난한 소년을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로 만든 것은
바로 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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