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실 수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큰 실 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4회 작성일 22-04-24 21:47

본문

큰 실 수

미국의 유명한 실업가이자 자선 사업가인 록펠러가 한 호텔에
묵었을 때의 일이다.
호텔측은 이름난 부자로 알려진 그를 맞이하여 작은 실수라도 없게 하려고
무척 신중을 기했다.
록펠러가 머무는 동안 그의 시중을 들게 된 젊은 종업원은 지배인으로부터
세심하게 신경을 쓰라는 특별 당부를 받고, 혹시라도 록펠러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눈치 있게 알아서
척척 해내는 종업원의 태도에 록펠러는 매우 만족해하면서 속으로
쓸 만한 젊은이라고 생각했다.

며칠 후 호텔을 떠나게 된 록펠러는 그 동안 자신을 돌봐 준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호텔의 규정대로 숙박료의 일부에 해당하는
만큼의 서비스료를 주었다.
그리고 돌아서 호텔을 나오다가 등 뒤에서 종업원이 혼잣말로
투덜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쳇, 미국의 대부호가 겨우 요만큼의 팁을 주네."

록펠러는 호텔 문을 나서다 말고 돌아서서 그 종업원을 불러 말했다.
"젊은이, 자네 말대로 나는 지금 당장 자네에게 많은 액수의
팁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미국 최고 부자임에 틀림없네.
그러나 내가 자네에게 규정이상의 팁을 주는 순간 자네는 호텔 서비스맨이라는
당당한 지위에서 적선 받는 거지와 다를 바 없는 위치로 전락하고 마는 거라네.
왜 스스로 그 같은 위치로 전락하려 하는가?"

말을 마친 록펠러는 걸음을 옮기려다 다시 멈춰 한마디 덧붙였다.
"사실 나는 그동안 자네를 눈여겨보면서 성실한 태도에 호감이 가
우리회사에 특채를 할 까 생각했는데 자네 스스로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군."
록펠러의 충고를 들은 종업원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42건 8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5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4-28
95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4-28
95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4-27
95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4-27
95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4-27
958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4-26
95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4-26
95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4-26
95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4-26
9583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4-25
95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4-24
95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4-24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4-24
95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4-23
95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4-23
95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4-23
95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4-23
95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4-22
95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4-22
95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4-22
95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4-21
95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4-21
95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4-21
95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4-20
95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4-20
95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4-20
9566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4-19
95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4-19
95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4-19
95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4-19
95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4-17
95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4-17
95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4-17
9559
특별한 행복 댓글+ 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4-17
95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4-17
95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4-17
95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4-17
95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4-16
95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4-16
95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4-16
95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4-15
95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4-15
95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4-15
95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4-14
95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4-14
95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4-14
95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4-13
95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4-13
95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4-13
954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4-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