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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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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2-04-27 04:05

본문

할머니 눈물

어느 할아버지 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청중들의 반응이 도무지 시원치 않았다 더러는
졸기도 하며, 시계를 보기도 하며 , 성경책을 여기 저기
들쳐보기도 하는 둥 대부분은 딴청을 하고 있었다.
목사님은 점점 맥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득 앞좌석을 보니 어느 할머니가 계속
눈물을 닦고 있는 것이 아닌가!
목사님은 용기를 얻어 설교를 계속해 나갔다 예배를 마친 후
목사님은 그 할머니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말을 건넸다.

"할머니, 오늘 설교 말씀은 정말 할머니를 위한 말씀이었던 것 같군요
그런데 어떤 말씀이 그렇게 감동적이었나요?"
할머니는 울어서 퉁퉁 부은 눈으로 대답했다

"말씀은 잘 모르겠구요.
목사님! 며칠 전에 제가 오랫동안 키우던 염소가 죽었어요.
목사님의 수염을 보니까 자꾸만 그 염소 생각이 나서 많이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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