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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랑 읽고 싶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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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7회 작성일 22-03-25 22:49

본문

그대랑 읽고 싶은 글

올해도 어김없이 꽃은 핀다
삶은 기다림이야.
행복을 기다리고, 고통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사랑을 기다리고,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그렇게 인생의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하지만 대부분의 기다림은 지루하기 마련이지.
지금 어떤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는 건
어쩌면 현재가 아프고 슬프기 때문일 수도 있어.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것도
그 희망이 있어야 살 수 있을 만큼
지금 이 순간이 힘겨워서일 수도 있고.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야
하지만 기나긴 기다림도 한순간의 기쁨과 추억
아름다움으로 웃으며 보낼 수 있어.

기다림의 순간들을 불안과 초조함으로 채우기보다는
새로움과 설렘으로 채워나가도 괜찮을 것 같아.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눈이 녹으면 어김없이 꽃은 피고
그렇게 우리네 인생의 꽃도
한 송이씩 피어나겠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섯 음 절밖에 안 되는 말인데,
입안에 감춰두고 내보이기 어려울 때가 많아
입안에 감춰두면 그 안의 무게로
마음까지 무거워지는데 말이야,

말하지 않아서 무거운 마음을 갖는 것보다는
어쩌면 그냥 말해버리는 게 쉬운 일일 때가 있어.

상처에 솔직할 수 있는 사람
자신의 상처에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상처도 덮어줄 수 있어

상처 없는 사람 없고,
상처 입는 게 나쁜 일도 아닌데,

가끔은 내 상처도 똑바로 보지 못해서
다른 사람까지 아프게 할 때가 있지.

사랑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느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
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나만 왜?
다른 이의 고민을 들어주다 보면
내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때가 있어서,

물론 비슷하긴 해도 아픔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요,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사람 사는 것 다 비슷비슷하다는 것이니

누가 누구보다 특별한 것도 없고 누구도 겪지 않은 일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경우도 없지요.

나만 아프고 나만 슬픈 것 같아 외롭기도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누구나 한때 겪는 아픔이고 슬픔이고.

다만 나보다 조금 먼저 혹은 나보다 조금 나중에 겪는
아픔이고 슬픔일 뿐인 것이지만.

그러니까 아프다고 슬프다고
억울해 할 필요는 없고.
다가서지 않으면 누가 알까.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주길 바란다면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요?.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면
나를 먼저 표현해야 하고.

꼭 말로 해야 하냐고 하지만
사람은 바보 같은 구석이 있어서 꼭 표현해야 알 때가 있지요.

어쩌면 그 사람도 내가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관계의 안전거리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간에는 안전거리라는 게 있어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한데,
그렇지 않으면 급정거하거나 빗 길에 미끄러졌을 때
부딪쳐 큰 사고가 날 수 있지요.

자동차뿐 아니라 사람 사이에도
그만큼의 안전거리가 필요하지요.

친구라는 이유로 혹은 가족, 연인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함께 하고자 하거나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란다면
어느 순간 그런 것들은 부담으로 바뀔 수 있어.

서로의 마음속에 배려라는 거리를 유지하고
속도를 맞춰나간다면 오해와 이기심으로 생기는 사고들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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