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한 인격은 결단의 순간에 나타난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고매한 인격은 결단의 순간에 나타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0회 작성일 21-06-15 09:00

본문

고매한 인격은 결단의 순간에 나타난다

 

인격人格은 부름이며 응답이다. 또한 인격이란 행위로만 나타날 뿐

어떤 대상이나 사실로 정형화 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사실이나 대상을

아무리 철저히 분석해도 딱히 이것이 인격이다. 하는 확실한 증명은

나오지 않는다. 오늘날 보편적인 인격이라는 말 속에는 도덕적, 심미적

의미와 모든 역사적 의미까지 포함되 있다. 그리고 인격의 문제는 언제나

객관적 대상화가 되지 않는 자신의 내면적 문제로 귀결된다

 

인격은 여기 또는 저기라는 구체적 장소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속에서,

긴장속에서, 혹은 충동적 몸짓 속에서 발견된다. 다시 말해서 인격은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 결단의 순간에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결단에서 가장 공평

무사하고, 정의롭고 진리에 부합해야 고매한 인격이다. 그렇다면 훌융한 인격의

전제는 바로 나를 비우고 버리는데서 부터 출발한다. 이 점에서 불교의 자아소멸은

바로 하나의 훌륭한 인격론이다

 

이 갖는 가장 중요한 관심은 생명의 근원이다. 생명이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가 발견 하는게 선이 목표하는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생명 자체는 항상 독자적인 삶의 방식을 그처럼 갈구하는 해탈이라는 절대 자유도 바로 이와 같은

생명에 본질에 충실 하고자 하는 소망이다.

 

지금, 여기에 서 있는 나라는 존재의 근원인 생명은 무엇인가?

또 그것은 대체 어디에 왔단 말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선의 대답은

자기의 본질은 외부로 부터가 아니라 내면으로 부터 스스로 알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른바 내면자증內面自證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42건 9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09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7-05
90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7-05
909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7-02
908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7-02
908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7-02
908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6-30
908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6-30
908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6-30
908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6-28
908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6-28
908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6-24
90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6-24
908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6-24
9079 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6-23
907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6-23
907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6-23
907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6-23
90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6-21
907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6-21
907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6-21
90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6-20
90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6-20
90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6-20
906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6-19
906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6-18
906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6-18
906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6-18
90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6-17
90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6-17
906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6-17
906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6-17
90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6-16
90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6-16
905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6-15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6-15
905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6-14
905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6-14
905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6-14
90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6-14
90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6-14
905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6-14
90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6-14
905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6-14
90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6-13
90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6-13
90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6-12
90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6-12
90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6-12
904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6-11
904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6-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