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처럼 살아도 짧은 세상입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희극처럼 살아도 짧은 세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5회 작성일 21-03-26 21:07

본문

희극처럼 살아도 짧은 세상입니다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올라갔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만타고 노는가?”

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했습니다.

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서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 속에서 몸부림을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 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희극처럼 살아도 짧은 시간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42건 9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4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4-02
884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4-02
88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4-02
88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4-02
88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4-02
883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4-01
88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4-01
883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4-01
88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4-01
88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4-01
883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3-31
883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3-31
883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3-31
88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3-31
88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3-31
882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3-30
882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3-30
882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3-30
88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3-30
88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3-30
88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3-29
88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3-29
8820
행복 만들기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3-29
881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3-29
881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3-29
881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3-29
88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3-29
88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3-29
88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3-29
88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3-29
88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3-27
88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3-27
88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3-26
88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3-26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3-26
880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3-26
880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3-26
88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3-26
88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3-26
88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3-26
88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3-25
88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3-25
88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3-25
879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3-25
879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3-25
879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3-25
87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3-25
87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3-25
879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3-24
879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