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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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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2회 작성일 21-03-03 20:19

본문

오늘은 문득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 향이 나는 그런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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