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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21-1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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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하버드 대학교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학생끼리 짝을 지어
같은 기숙사 방에 배정한다.
입소 전 학생들은 성격, 취미, 살아온 환경 등 다양한
질문이 담긴 설문지에 꼼꼼히 답한다.
학교측은 그걸 참고해 룸메이트를 정한다.
미국의 전 부통령 앨 고어는 상원 의원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정계 진출을 꿈꿨다.
그가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 뒤, 함께 방을 쓴 짝은 토미 리존스,
그는 훗날<맨 인 블랙> 시리즈 등 영화 오십여 편에
출연한 배우가 되었다.
학창 시절 토미는 미식축구와 연극에 몰두하는 학생이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일은 쉽지 않았을 터,
왜 하버드 대학교는 룸메이트를 이렇게 정할까?
미시간 주립 대학교 연구팀은 네 명 혹은 다섯 명이 그룹을 이뤄
두 달 이상 교류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일부 그룹 한두 명에게 다른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도록 몰래 요청했다.
그 결과 서로 다른 의견을 꾸준히 나눈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확산적 사고를 더 많이 했다.
한 가지 일에 여러 대안을 찾고 각 사안에 다른 장단점을 생각해 냈다.
심리학 교수 살런 네메스는 말했다.
“서로 다른 의견은 대화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엇보다 우리를 생각하게 하고, 심도 있게 사고하도록 유도한다.
그로 인해 더 나은 결정을 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으며,
정의에 다가간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정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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