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말 한마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감동을 주는 말 한마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6회 작성일 22-01-25 11:54

본문

감동을 주는 말 한마디

로저 롤스는 제35대 뉴욕주 주지사이자 뉴욕 역사상
최초의 흑인 주지사였다.

그는 뉴욕의 한 빈민촌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술 주정꾼들이 많고, 마약 꾼들과 강도,
그리고 불법 이민자들이 들끓는 그런 곳이었다.

이곳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학교도 무단결석을 하고, 싸움질과 절도,
심지어는 마약 복용까지 서슴지 않는 생활에 물든 채 성장하기 때문에
대다수가 어른이 된 이후에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업을 거의 갖지 못했다.

로저 롤스도 어렸을 때 뉴욕 부루클린에 있는 로비타 초등학교의
흑인 학생이자 문제 학생이었다.

어려서 부터 아이들과 싸움질만 하고 무단결석도 잘하는 그런 학생이었다.
학교의 선생님들도 골머리 앓고 있는 학생이었고, 그의 친구들 역
시 별반 다르지 않았다.

1961년 새 학기가 시작된 날, 이학교에 '피어 폴'이란 선생님이
새로 부임해 왔다.
폴 선생님은 이 학교 오기 전부터 학생들의 악명을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런데 폴 선생님은 이러한 학생들을 그대로 놔두고 보는 선생님이 아니었다.

충고와 설득이 아무런 효과가 없자, 폴 선생님은 빈민가 아이들이
미신에 무척 집착하고 따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폴 선생님은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책을 들고 교실에 들어가서
"오늘은 수업을 하지않고 너희들의 손금을 봐주겠다" 라면서
아이들에게 두 손을 내밀고 조용히 앉으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 명씩 손금을 봐주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손금을 봐 달라고 재촉했다.
그런데 폴 선생님에게 손금을 본 아이들은 하나같이
기쁨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폴 선생님은 모든 아이들에게 커서 백만장자가 되거나,
높은 지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언했기 때문이다.

맨 마지막으로 한 흑인 소년의 차례가 되었다.
그 아이는 어려서부터 누구도 자기에게 좋은 말을 해 준 사람이
없던 터라, 속으로 선생님의 불길한 말이 나오면 어쩌나 불안했다.

폴 선생님은 불안해 하는아이를 달래며,
"너도 손금을 봐 줄게, 난 손금을 아주 정확하게 본단다.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어." 라고 말했다.

아이는 긴장된 표정으로 손톱에 때가 잔뜩 낀 손을 내밀었다.

폴 선생님은 아이의 작은 손을 자세히 살펴보다가 진지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정말 굉장하구나. 넌 커서 뉴욕의 주지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는 자신의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폴 선생님이 보는 손금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이는 가슴이 찡 하면서 그 말이 마음속 깊이 자리를 잡았으며
그 날 이후 더 이상 할렘가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딩굴지 않았고,
걸을 때도 당당하게 걸으며 40년동안 뉴욕주지사가 되기 위해
신분에 걸맞는 행동을 하려고 무척 노력했다.

다른 아이들도 손금을 본 후로는 싸우거나 무단으로 결석하는 일이 없이
공부를 열심히 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등 그들의 삶은 완전히 변했다.

후일, 손금을 봐 주었던 아이들 중 대부분이 정말로 부자가 되거나
운동선수로 성공하거나 높은 지위에 올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금을 본 아이도 역시 51세에 뉴욕주의 주지사이자
역사상 최초의 흑인 주지사가 되었다.

그가 바로 로저 롤스다.
로저 롤스가 뉴욕주지사에 당선된 후 취임식 날 300여명의 기자들이
그를 에워싸고 물었다.

“주지사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피어폴 선생님 때문입니다.” 주지사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피어 폴 선생님이 누굽니까?” 라고 묻는 기자들에게 피어
폴 선생님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는 취임사에서..
"꿈을 갖는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설사 거짓말에서 비롯된 꿈일지라도 스스로 확신을 갖고 끝까지
견지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어른의 말 한마디가 아이들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출처 : 향기로운 둥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31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08-06
1353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10:06
135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6:01
135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5:52
135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8
135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8
135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8
1352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8
135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8
135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8
135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7
135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7
135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7
13518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27
135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27
135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27
13515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26
13514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6
135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6
13512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25
135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5
135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25
13509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24
135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4
135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4
13506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4-23
135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23
135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23
135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22
1350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22
135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22
135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22
134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22
1349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21
134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21
134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1
134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4-21
134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4-21
134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21
13492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4-20
134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20
134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20
134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4-19
134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4-18
134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4-18
134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4-17
134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4-17
134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4-17
134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4-17
134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